2017.11.19.~11.24. 도쿄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By eggry.lab | 2017년 11월 25일 |
지난 여행기를 마무리 하자 마자 또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사실 여행 때문에 허겁지겁 빨리 마무리한 쪽에 가깝지만... 이번 여행은 그렇게 열심히 계획하거나 벼르던 여행이 아니며, 어느정도 즉흥적으로 스트레스 풀이로 이뤄진 여행입니다. 사실 보통 이런 여행은 잘 가지 않는데(돈과 시간을 다소 뿌리고 다니게 되므로) 올해 하반기에는 그런 여행을 두번이나 가게 됐네요. 유후인/후쿠오카 여행과 이번 여행이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지란 면에서도 후쿠오카와 도쿄는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전혀 다른 스케일, 성격의 도시이지만 저에게는 두 도시 모두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는 도시라는 점이 공통됩니다. 살기 좋다는 후쿠오카, 어마어마한 인구와 인프라, 쇼핑거리를 갖춘 도쿄. 두가지 모두
[일본여행] 고속도로에서_기름_오링난_썰.jpg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9월 5일 |
해외까지 가서 비싼 돈 주고 (혹은 패스 끊어서 조금 덜 비싼 돈을 주고) 고속도로를 룰루랄라 달리고 있는데 한참 뛰다 보니 기름이 다 떨어졌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울면서 견인을 기다려야 할까요? 지나가는 차를 잡고 기름을 달라고 해야 할까요? 답은 "가까운 아무 톨게이트로 나가라" 입니다. 때는 2016년 7월 13일 평화로운 홋카이도 고속도로의 별 거 없는 휴게소... 에 웬 테슬라가 오잉? 오오 모델S 오오... 를 뒤로 하고 시골의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고속도로가 편도 1차선인 건 기분 탓이 아니라 이 동네가 이렇습니다. 맑고 푸르고 깨끗한 시골 하늘~ 그런데 점점 구름이 끼고
20120815 終戦から67年 英霊に顔向けできるか 平和と繁栄守る「強い国家」を - 産経新聞
By 無隣庵 | 2012년 8월 16일 |
終戦から67年 英霊に顔向けできるか 平和と繁栄守る「強い国家」を
2013-121. 계란 한 판 기념 다시 다녀온 후쿠오카 (13) -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4월 9일 |
(13) 매화가 만개한 절경, 초봄의 다자이후. / 2일차. 마침내 다자이후역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몰아치는 살벌한 추위였던 어제와 달리 살랑살랑 따스한 햇살 받으며 나들이를 가는 기분으로 함께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 . . . . .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다자이후역. 사실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곳이라 굳이 다시 갈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다녀오면서 사진이나 여행에 대한 기록을 확실하게 남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있고, 이번엔 혼자가 아닌 여행을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위해 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찾게 된 곳입니다. 매화꽃이 그려진 독특한 역명판이 꽤 인상적이라서, 역명판이 있는 건물만 보아도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