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1일 LG:NC - ‘김지용 무사 만루 KKK’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21일 |
LG가 2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21일 마산 NC전에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양석환의 3타점과 김지용의 무사 만루 3타자 연속 삼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회초 2점 선취 경기의 관건은 LG 타선이 지난해까지 약했던 사이드암 이재학의 공략 여부였습니다. 1회초 1사 후 사구로 출루한 오지환은 박용택의 좌전 안타에 과감하게 3루를 파고들어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1타점 우월 적시 2루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유강남이 139km/h의 복판 높은 속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2사가 되었습니다.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탓으로 보입니다. 2사 후 김용의 타석에서 초구 체인지업이 폭투가 되어 2-0이 되었습니다. 빅
KBO 구단소년들 - 4/20~22일 (5화)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4월 23일 |
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4/17~19일 (4화) * 네이버 도전 만화가에 동시 연재 되고 있습니다 * 보시고 나서 별점을 주시면 청람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ㅅ;/ =============================================================================================================== 우천취소로 인해 삼성vs한화만 제외하고 다들 한 번씩만 경기를 치르면서 수 적으로는 심심한 주말이었습니다. 'ㅂ'; 내용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지만... (먼산) 롯데의 1위 등극에는 주키치의 호투를 힘에 입은 LG의 SK 격파가 있었고... 두산은 불펜쪽에서 답이 보이질 않고
문우람이 막고 서건창이 뛰었다, 넥센의 새로운 신고선수 신화 쓰여질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9월 8일 |
(신고선수 출신 문우람. 안타는 없었지만 그가 기록한 보살 2개는 승리의 발판이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교교‧대학 졸업예정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취직이다. 아마야구선수들도 다르지 않다. 지명을 받느냐 못 받느냐. 예상했던 순위를 넘겨 지명 받을 때 눈물을 보이는 선수도 있지만, 정말 피눈물 흘리는 것은 아예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못한 자. 특히 더 이상 갈 곳 없는 대졸선수의 경우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고교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대학이라는 기회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처음부터 대학행을 생각하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문우람은 후자였다. 그는 대학으로 발길을 돌리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것은 신고선수로의 입단이었다.매해 신인지명회의에 오는 선수들은 다
[관전평] 5월 17일 LG:SK - ‘한나한 2점 홈런’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17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7일 잠실 SK전에서 6:4로 역전승했습니다. 류제국 7이닝 4실점 첫 승 선발 류제국은 7이닝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체인지업이 다소 높게 형성된 것이 흠이었지만 전반적인 경기 운영은 안정적이었습니다. 1회초 이명기의 내야 안타와 브라운의 볼넷으로 맞이한 2사 1, 2루 위기에서 박정권에 커브를 던져 헛스윙 3구 삼진으로 솎아 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성현에 볼넷을 내줬지만 안정광을 유격수 땅볼, 김민식을 1-6-3 병살타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안정광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걷어낸 호수비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5월 17일 잠실 SK전에서 7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