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 10라운드 경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7월 19일 |
기록 겸 남기는 거. 연맹 홈은 뭔가 갈수록 무겁고 보기 힘들어지기도 하고. 사양이 올라간다고 쳐도 경제적인 이유나 다른 이유로 안 올리는 사람도 있을 거고. 또 트래픽 대비 실속이 없는게 좋은 건 아닌데. 어째서? 경기들이 여름에는 거의 같은 시간에 해서 한꺼번에 보기도 힘든데, 기록지도 공개를 안 하니 경기 상황 파악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 연맹 홈만 보고 쓰려니 기억하기도 힘드네. 아주 괴상한 일이 있지 않고서야. 퇴장이나 PK 상황도 헷갈려. [우리의 리그2] 9라운드 2020.07.04 토요일 전남:안산=4:0 12 '득점 전남 9, 쥴리안 75 '자책골 안산 20, 김민호 82 '득점 전남 16, 이후권 92 '득점 전남 34,
花より団子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6월 29일 |
나는 경기를 안 봤다. 왜냐면 일본이 진출 확정한 줄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스폰지밥보다 보니 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런데 경기 평을 보니 안 봐도 뭐가 그려졌다. 일본 최고의 팀 대결인 줄 알고 내가 케이블 일어 방송으로 본 그 일왕배 결승이. 가와사키 프론탈레하고 세레소 오사카였나? 그걸 보고 무지 실망해서 '이게 뭐야 정말' 이렇게 불만을 속으로 토로하다가, 토너먼트 결승은 거의 그랬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냐면 FA컵이거든. 이건 아챔 티켓을 하나 앞 둔 경기고. 심지어 일본은 이걸 1월달에 한단 말이지? 즉 저건 마지막 티켓이나 다름 없는 것. 그거 따려고 지연전술 쓰는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결과 뿐이니까.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바레인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8월 15일 |
오늘 본 두 번째 해트트릭. 이 건은 딱히 안 놀라움. 김학범 감독이 체력 안배도 잘하고 있다고 보고. 황현수 못하는 건 봤을 텐데(심지어 서울 팬들이 매주 욕하던데) 왜 뽑았나 좀 의문이긴 하지만. 잘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뽑았나. 연금술사황도 원래 저랬는데 말이지. 게다가 오스트리아가 여기처럼 덥지는 않을거고, 잔디가 저 따위도 아닐 거고. 우리나라 잔디는 엉망으로 둘째가라면 서럽지! 더워서 더 심해졌다고!! 슛포러브에서 조현우와 테니스 선수의 골 대결을 시도했는데 10개 중 7개를 막았다. 쳐냈으나 테니스공의 반탄력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해서 들어간 두 개를 빼면 거의 다 막은 셈. 대단하긴 하군. 테니스공도 막는데 축구공은 뭐. 근데 슛포러브 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