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1일 LG:SK - 박용택 3점 홈런,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2일 |
![[관전평] 7월 1일 LG:SK - 박용택 3점 홈런, LG 2연승](https://img.zoomtrend.com/2012/07/02/b0008277_4ff03e9b95c1e.jpg)
LG가 SK와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최성훈의 호투와 박용택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5:2로 2연승했습니다. LG의 연승과 위닝 시리즈는 6월 둘째 주 주말 두산과의 2연전 이후 3주 만입니다. LG 최성훈과 SK 김광현으로 예고된 선발 투수의 무게를 감안하면 오늘 경기는 애당초 LG에 불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광현이 어깨 이상으로 2이닝만 투구한 뒤 강판되면서 LG에 유리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사진 : 7월 1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최성훈) 그러나 김광현의 강판과 무관하게 최성훈이 1회말부터 위기를 맞이하면서도 실점하지 않고 타선이 터질 때까지 버텼다는 점에서 훌륭했습니다. 특히 1회말 야수들의 실책에서 비롯된
[관전평] 5월 13일 LG:삼성 - ‘오스틴 결승타 + 쐐기 홈런’ LG, 7-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13일 |
LG가 타선이 살아나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7-4로 승리했습니다. QS+ 켈리, 살아났나? 선발 켈리는 7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여전히 압도적인 투구 내용은 아니었으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구자욱에게 초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좌중간 2루타를 맞았습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김태군에게 역시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우측 2루타를 맞아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LG가 4-1로 앞선 4회말에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두 타자 피렐라의 좌익선상 2루타로 비롯된 1사 3루 위기에서 강민호를 바깥쪽 커브로 헛스윙 삼진, 김지
스마트폰 내비와 지도 폰 두개로 동시 사용하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4월 17일 |
![스마트폰 내비와 지도 폰 두개로 동시 사용하기](https://img.zoomtrend.com/2018/04/17/c0073935_5ad5a7692d122.jpg)
구형 넥서스4가 하나 있어서 이것에 지도 앱을 띄우고 교통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내비로 길을 정해 놔도 훨씬 앞의 도로가 막히거나 막힐 조짐을 모르면 곤란한데 지도앱의 축척을 최대로 늘리면 앞길이 막힐지 아닐지 예측이 되니 미리 피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내비는 한번 길을 정하면 그 길을 가급적 유지하려 합니다. 헌데 출발 당시에는 정상이어도 1~2시간이 지나면 막힐것이 뻔한 도로는 미리 피하지 않더군요. 이 경우도 출발 당시는 고속도로로 안내를 받았지만 지도로 보니 훨씬 멀리 서울 다 와서 정체가 시작 돼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날 테니 막힐 걸로 예상되는 구간은 국도 우회로 피했습니다.
LG 김선규-최동환, 필승조 진입 노린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23일 |
![LG 김선규-최동환, 필승조 진입 노린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3/b0008277_50ff0b246ac7f.jpg)
프로야구 9개 구단이 모두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전지훈련은 팀의 차원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옥석을 가리는 장이 됩니다. 즉 선수 개인의 차원에서는 보직을 부여받고 주전 여부를 가름하는 생존경쟁의 장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0일 사이판으로 떠난 LG의 전지훈련 참가 선수 중 투수는 22명입니다. 그 중 언더핸드 투수는 4명으로 김기표, 김선규, 신정락, 최동환입니다. 체력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해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우규민과 함께 신정락이 선발 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김기표, 김선규, 최동환은 불펜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욱의 영입으로 LG의 불펜은 좌투수와 우투수가 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좌투수로는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노련한 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