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By 이글루 | 2019년 9월 15일 |
"<아가씨(The Handmaiden, 2016)>의 충격을 이 영화로 정화시켰다. 고리타분하겠지만 이런게 박찬욱 감독의 영화지" 오랜만에 DVD타이틀을 보게 되었다. 박찬욱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리뷰라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감상문 수준임을 알리며.. 꽤 오래전 2년 전인지 3년 전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지만 아마존에서 구입할까 아니면 그냥 국내 DVD 판매점에서 구입해서 볼까 고민했었던 기억이 있다. 솔직히 박찬욱 감독영화는 블루레이로 봐 줘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DVD로 구입하기가 좀 꺼려졌지만(국내에서는 블루레이 버전은 발매한 적이 없다. 해외판은 있음) 그래도 해외 배송은 기본 10일 이상의 배송일이 걸리고 해서 DVD버전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어쨌든 영화는 대만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Bones and All"라는 작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4일 |
개인적으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괜찮다고는 하는데, 저는 솔직히 제대로 본 영화는 아니라서 말이죠. 이후에 나온 서스페리아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니었고 말입니다. 그래도 실력은 있는 감독이니, 차기작이 궁금해지긴 하더군요. 이번 영화는 "Bones And All" 이라는 작품이며, 서스페리아의 각본가가 다시 참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러 로맨스물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서 먹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테일러 러셀과 티모시 살라메가 이 영화의 출연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바이오쇼크"를 영화화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25일 |
솔직히 저는 게임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게임을 좀 하다 접었죠. 그런데.....이 와중에 끝까지 한 게임이 하나 있으니, 바로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 입니다. 세계관도 그렇고, 담고 있는 거대 담론 역시 이야기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다만, 아무래도 제가 게임 멀미가 심해서 1편과 2편은 손을 못 대고 있죠. 이 작품이 결국 영화화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작사가......넷플릭스 입니다. 솔직히 좀 걱정됩니다. 안 그래도 게임이 기반인데, 여기에 무간섭 관용 원칙을 가져가는 제작사가 붙어 있으니 아무래도 미묘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커런트 워" 감독판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30일 |
솔직히 좀 당황스러운 정보이기는 합니다. 와인스타인이 사고 치고 나서, 영화를 다시 찍는 데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그다지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죠. 하지만 결국 감독판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거 참 미묘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