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찬의 에이스볼> 롯데가 준PO에서 얻은 게 뭔가? (1)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0월 13일 |
![<오세찬의 에이스볼> 롯데가 준PO에서 얻은 게 뭔가? (1)](https://img.zoomtrend.com/2012/10/13/f0119005_507830a3dc811.jpg)
2연승 뒤 불의의 일격, 그리고 4차전 초, 중반까지 밀렸던 롯데. 그러나 롯데는 2010년과는 달랐다. 13년만의 시리즈 승리. 롯데는 무엇을 얻었는가? 1. 끝판대장이 아닌 끝판대'왕' "지하에서 공 오는 거 봤니?" 사진=조이뉴스 2011년 12월, 또 한명의 메이저리거가 탄생할 뻔 했다. 언더핸드라는 희소성, 국제무대에서의 활약, 강심장의 소유자. 메이저리그의 몇몇 구단은 나이 서른이 훌쩍넘은 투수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정대현, 결국 그는 파격적으로 롯데에 이적하
[관전평] 10월 14일 LG:롯데 - ‘켈리 6이닝 무실점 13승’ LG 13-3 대승으로 2위 탈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14일 |
LG가 대승하며 2위를 되찾았습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에이스 켈리의 호투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13-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G는 삼성을 승차 없는 3위로 끌어내렸습니다. 김현수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LG는 1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9구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간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LG 타자들은 선발 박세웅의 투구 습관을 파악한 듯 손쉽게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그의 제구 불안을 부추겼습니다.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로 홍창기를 불러들여 선취점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 이영빈 타석에서 2루 주자 김현수의 견제사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1, 3루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걸린 가운
롯데 라인업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6월 10일 |
전준우-DH 김주찬-LF 손아섭-RF 강민호-C 조성환-1B 박준서-2B 황재균-3B 신본기-SS 이승화-CF SP 사도스키 박종윤 어제 실책으로 빼싶빼인것같고...(어찌보면 하루쉴때 됐기도 하고;;) 조반장이 5번타자 1루수라니요...ㅠㅠ 오늘은 좀 이겨서 화요일 경기전까지 기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비 효과’ 부른 잠실야구장 파크 팩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0일 |
![‘나비 효과’ 부른 잠실야구장 파크 팩터](https://img.zoomtrend.com/2012/10/10/b0008277_5074a5f23279b.jpg)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오프 1, 2차전은 롯데의 2연속 역전승으로 귀결되었습니다. 1차전과 2차전을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롯데 용덕한입니다. 용덕한은 1차전에서 5:5로 맞선 연장 10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터뜨리며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차전에서는 1:0으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문규현의 동점타의 발판을 마련하더니 1:1로 맞선 9회초 1사 후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결승 타점이자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용덕한의 준플레이오프 성적은 6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입니다. 지난 6월 두산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용덕한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롯데가 준플레이오프를 어떻게 치렀을까 하는 의문마저 일 정도입니다. 롯데의 주전 포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