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소니 스파이더맨 출연협상 성공
By 와니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2월 13일 |
![마블 소니 스파이더맨 출연협상 성공](https://img.zoomtrend.com/2015/02/13/b0303407_54ddb5004a61a.jpg)
마블과 소니가 드디어 스파이더맨 출연협상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코믹스팬들의 염원이던 스파이더맨의 마블영화 출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파이더맨은 원작 코믹스에서 마블 유니버스의 중요한 한 축임에도 불하고 저작권 문제로 MCU에는 출연할 수 없었는데 스파이더맨을 MCU에 출연시켜달라는 팬들의 바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가 기대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소니가 프랜차이즈를 회생시키기 위해 마블과의 협상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니픽쳐스 유출사태로 인해 이 소문에 더욱 힘이 실렸고 영화팬들은 불가능해보였던 염원이 실현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마블과 소니가 협상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는 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집의 정갈함은 없더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일 |
새 영화를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꽤 많이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영화들을 하루에 추가 하다 보니 좀 미묘하기는 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오프닝에 관해서 주로 일찍 작업을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매우 다양한 지점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하여 워낙에 많은 지점들이 한 번에 들어오다 보니, 솔직히 정신적으로 좀 힘들긴 합니다. 다만, 그렇게 해 놓으면 나중에 편하니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마블의 최근 기조는 좋은, 하지만 작은 영화에서 그 힘을 보여주는 데에 주력하는 감독을 자신들이 끌어 와서 쓰는 쪽으로 변한 듯 합니다. 이런 특성으로 눈에 잘 띄게 된
아이언맨3, 2013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8일 |
![아이언맨3,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5/08/c0225259_5af163ee9195a.jpg)
MCU 영화 중에도 가공할만한 흥행을 했던 영화인데 사실 나는 좀 별로. 이 영화의 가치는 딱 두 개라고 본다. 첫번째는 익스트리미스 쑈. <인피니티 워>까지 와서야 나노 테크로 아이언맨 수트를 끊임없이 재생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사실 가장 간지났던 시절은 딱 이 때까지였다. 그리고 두번째는 <어벤져스>의 뉴욕 치타우리 침공 사건에 의해 마음 속에 트라우마가 자리잡은 토니 스타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물론 이 부분이 그렇게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 건 아니긴 한데 그럼에도 후에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나 <인피니티 워>까지 보았을 때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생각 하거든. 토니가 마크 4
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형제적인 해석 (3)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11월 19일 |
![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형제적인 해석 (3)](https://img.zoomtrend.com/2013/11/19/a0011599_528a2735764f9.jpg)
* 주의 : 이 포스팅에 대해 저는 정당성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 딱히 영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이 형제 참 매력있네요 ㅋㅋㅋㅋ 제가 영업하려는 건 아니고 영화가 저한테 영업함. 전 피라미드의 최하단 고객일 뿐. * 스포일러 주의 나름 중간 중간 반전이 중요한 영화니까 읽으시려거든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책임 안짐. * 토르가 로키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온 뒤, 영화의 장르는 아스가르드풍 로드무비로 바뀐다. 그리고 잠시, 옛일이 떠올랐다. 작년 5월 쯤, 나는 악의 무리 한 명과 손을 잡고 말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분명, [어벤져스]를 깊이 팔 생각은 없는 한떨기 머글이었거늘. 그저 세상에 마블이란게 있구나,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