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워킹홀리데이] 22일차 - 힘들어도 애버리진 보면 힘난다.
By 심바의 호주워킹홀리데이 | 2013년 1월 28일 |
새벽 청소 마치고자전거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집까지 대략 20분정도 소요된다.마트에서 출발 할 때부터 이미 마음은 집임ㅋ그래서 페달을 힘껏 밟는데피곤하고 다리,똥꼬도 아프고해서 몇번 밟다가 만다.힘이 엄슴ㅜ그런데저 멀리 애버리진 무리가 보이거나애버리진이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면(우리동네 애버리진은 왜케 소리 지르냐)없던 힘이 갑자기 다리에 샘 솟는다.생존을 위해 남겨놨던 힘이여슈발 잡히면 죽는다.빨리 지나가자.구라 안치고 애버리진이 시야에 보일때달리면 진짜 하나도 안힘들다.시비를 걸든 안걸든새벽에 혼자 만나면 다 무서움그래도 덕분에 집에 30초 더 빨리간다.
자전거로 돌아본 시드니 동부해변들
By 차이컬쳐 | 2015년 1월 18일 |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시드니동부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Bronte beach 부터 Bondi beach 까지 달려 보았습니다. 지난번 Coogee beach 에 이어 모두 4개의 beach를 돌아본 셈입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이 Bronte beach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기온도 28도 정도였고, 수온도 22도... 물에는 안 들어 갔으니까 수온은 큰 상관 없었구요. 여기 날씨가 태양아래 있으면 정말 따갑고, 그늘에만 있으면 아주 시원한... 그런 날씨입니다.날씨도 딱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보면 NO FLAGS NO SWIM 깃발이 없으면 수영금지 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깃발이 떡하니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여기 언덕에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1] 6월 1일. 도착
By 구질구질 옥탑방 연구소 | 2012년 6월 8일 |
6월1일. 팬스타 크루즈는 정말괜찮은 운송수단이었다.일단 비행기처럼 빠르진 않지만,넓은 개인공간, 오랜시간동안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운송수단이었다.물론 그 외에도 야외에선 흡연을 할 수 있다는점. 크루즈 내의 까페인까페 유메는 맥주가 싸다는 점.그리고 GS 25에서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어 그것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점도 매력이다. 개인적으로이벤트는 기대이하였기에 오래 보지도 않았고,그냥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그런 크루즈의 하루를보내고 도착한 오사카.오사카에서 내리고,입국 절차를 거친 뒤,국제여객터미널 밖으로 나오자 팬스타에서 지원하는코스모스퀘어 역까지의 직행 셔틀이 대기하고 있었다.다른 블로그의 글을 참조했을때는 셔틀을 기다리는데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얘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 일본 대중 목욕탕에 가보다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2년 7월 27일 |
그제인 수요일 밤 10시 경에 아는 동생 2명과 같이 다바타 동네 근처에 있는 센토(銭湯 : 대중 목욕탕)로 향했다. 밖에 비가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도착할 때까지 고생했으나 마침 비로 인해 찝찝해진 몸, 얼른 가서 전부 시원하게 씻자는 마음으로 도착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신발장과 우산을 넣는 곳이 보였다. 자신이 넣고 싶은 곳에 신발을 넣고 꽂혀 있는 나무로 되어 있는 열쇠를 들고 탈의실로 들어가면 된다. 탈의실 내부 모습이다. 한국의 대중 목욕탕과 크게 다른 점은 없기는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카운터를 기준으로 벽 반대편엔 여자 탈의실이 있다. 즉, 애니나 드라마 등에서처럼 실제로 카운터에 있는 사람은 남녀 탈의실 둘 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