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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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궁금하긴 했지만 사실 그리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현실적이라서 좋았다. 마이클 파스빈더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탈을 쓰고 있어도 포스가 대단하다. 노래하는 목소리도 약간 프란츠 퍼디난트 보컬 생각이 나고. 영화에서 아일랜드가 한동안 나오는데 아일랜드의 연두빛 풀들은 정말.. 아무래도 꼭 다시 가야겠다. L양과 오랜만에 씨네큐브에서 영화 보고 경복궁역까지 걸어가 체부동 잔치집이 있는 시장 골목을 구경하고 경복궁을 지나 삼청동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나왔는데 너무 추워서 옷가게 들어가 스웨터를 사고. 추워서 가격 싼 걸로 아무거나 사서 입었는데 L양도 맘에 든다고 똑같은 걸로 구입. 언제 같이 입고 만나야겠다. 그동안 못 봤었는데 몇년 전 사라졌던 커피팩토리가 원래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