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비밀서재
By 保證手票 | 2018년 2월 8일 |
1.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있는 상영관이 없어서 놓쳤던 영화다. 비행기 안에서 볼 수 있었다. 2. 크리스마스 캐롤의 창작 과정에 대한 상상인데, 원제 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가 내용과 훨씬 어울린다. 3. 캐리비언 시리즈에서 낯이 익은 조나단 프라이스가 연기한 디킨스의 아버지 캐릭터는 짜증을 있는대로 자아내는 인간이다. 실제로도 그랬을 듯. 찰스가 측은하다는 느낌. 3-1. 스크루지 역을 한 배우가 크리스토퍼 플러머였다니. 3-2. 다운튼 애비를 안봐서 댄 스티븐스는 모름. 3-3. 찰스의 부인 역을 한 모어피드 클락은 예쁨. 3-4. 타라 역의 안나 머피는 좋은 캐릭터, 적절한 배역이었다. 4. 재미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괜히
겨울왕국 Frozen 봤다
By 서니의블로그... | 2014년 2월 5일 |
요새 평이 나름 좋다는 겨울왕국(frozen)봤는데 워낙 주위에서 인터넷에서 Let it go 노래도 흥하는거같고 여러가수들이 부르고유투브에나 페북에 떠돌아 다닐만큼 노래도좋다길래 노래는 영화보기전에 들어보니 역시나 ㅋㅋㅋ 너무좋다 .....그리고나서 영화를 보고왔는데 역시 말들이 많은많은영화만큼 재미있게도보고 특히 주인공 엘사 안나에게 눈길이 가는영화였다 ㅋㅋ 솔직히 스토리는 그렇게 탄탄한스토리는아닌거같지만 음악성, 그래픽으로 눈길을 워낙 사로잡아서 스토리는 둘째치고 눈요기를 많이 한 영화 귀도 많이 호강한?? 메인타이틀 렛잇고가 요새 너무나 흥해서 그걸로 어떻게보면 관객들을 미리 사로잡고 극장으로 불러들일만큼 매력적이기도하고 제일짱인건 역시나 엘사였다 특히 초반에 렛잇고 부르면서 주위를 모두
2017 파리 밀롱가 탐방기(3): Last Tango in Paris + 총평
By 딱지의 Monolog | 2017년 12월 23일 |
2017. 12. 17(일): La Dolce Vita점심 무렵 런던 조카집을 나와 유로스타를 타고 다시 파리로. 내일 귀국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밤. 일주일 떠나있다 다시 돌아온 파리가 어딘지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이제 떠난다니 섭섭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기분이 좀 복잡해서 그냥 밀롱가를 가지 말까 싶기도 했더랬다. 그래도 역시 이번 여행의 종지부를 찍어야지 싶고, 내가 할 줄 아는 건 땅고니까, 갈 곳은 결국 밀롱가였다. 호텔에서 씻고 나와 근처 일본식당에서 오무라이스를 먹었더니 힘이 솟았다. 마지막 밀롱가를 어디로 갈까 몇 군데 중에 고민하다가 La Dolce Vita로 결정했다. 이미 두 번 가보아서 친숙하기도 하거니와, 이번 주말에 Crazy Tango Paris Week End라는 큰 행
이스 8 제5부 - 5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9월 28일 |
(탑당→동쪽→서쪽→트왈 가도 순) 위사 트라킬 : 라스텔 녀석… 입대시험을 한 번에 합격하다니, 제법인걸. 후후, 여신관님도 가서 칭찬해 주세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녀석은 역시 난놈이에요. 이술사 오드 : 오늘은 레이헨스가 연구탑… 《바하의 탑》에 갔습니다. 혼자서 조율을 해야 한답니다. 이거 원…. 그런 젊은이라도 역시 있는 편이 편하네요~. (다시 말을 걸면) 이술사 오드 : 여신관님도 《바하의 탑》에 가신다고 하셨지요. 아주 잠깐이지만 가도로 나가시니, 아무튼 조심하시길. 수도녀 시에나 : 저도 이제야 사제가 되었습니다. 수확제에서는 힘껏 올가 님의 힘이 되어 드릴 거예요! 올가 : 시에나, 오늘 협의에는 중진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