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박병호의 급소 어택
By . | 2015년 9월 13일 |
가격괴로워한다소소한 보복..그런데 뒤통수 맞은 사람은 끄떡도 않네ㅋ 오늘 워낙 무난히 져서 웃음짤이나 올려봄.근데 진짜 박병호 왜 저런겨...ㅋㅋㅋ 그리고 1수증 양훈님은 오늘 0.2이닝 던지고 다시 0수증이 되셨는데, (ERA 0.98) 아프리카 히어로즈 공식방송에서 말하길 앞으로 3년, 즉 2018년 끝나고 FA가 되신다 한다. 오오오오 소와 거북이를 주고 3년 노예 선발감을 얻다니!! 이것은 좋은 트레이드다!!!
10월2일 야구분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샌디에고 파드레스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일 |
투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아치 브래들리(7승 9패 5.15)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27일 워싱턴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브래들리는 홈에서의 기복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샌디에고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애드윈 잭슨을 완파하면서 5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난게 분명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불펜의 무실점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선발의 붕괴가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클레이튼 리차드(3승 3패 2.98)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리차드는
7/14 박참치 원기옥 쏜 날
By . | 2015년 7월 15일 |
1. 오늘 수훈갑은 누가 뭐래도 참치. 이로서 결승타 7개로 팀내 단독 1위로 올라섰다.그 전까지 - 특히 NC전에서 보인 삽질로 기름치로 강등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인 걸 생각하면 참....ㅎㅎ얘는 이제 원기옥 한번 거하게 터뜨렸으니 당분간 또 삽질하려나. 어쩌면 일,월 이틀 푹 쉬고 나와서 체력 충전돼서 잘 하는 것일지도... 허도환과 고기도 먹으러 다녔더구만. 2. 승기를 굳힌 것은... 역시 8회에 올라온 장원삼 덕이었겠지. 류중일 감독은 왜 1점차 타이트한 상황에서 장원삼을 올렸을까?안지만을 6회에 올렸을 땐 경기 던진다는 뜻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지. 흠. 뭐, 덕분에 득봤으니 우리야 상관없나. 상대팀 홈런이라도 일단 홈런이면 다들 공 주우러 우르르 몰려가는구나 3. 안지만 상대로 김하성이
투혼의 한국, 프리미어12 우승!
By 로그북스 | 2015년 11월 21일 |
우리 한국 야구팀이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8대0 대승을 거두며 원년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일본의 꼼수를 제치고 초대 챔피언이 된 거죠. 물론 이번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모든 선수들이 고루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캡틴 정근우와 이용규의 근성있는 테이블세터 능력과 김현수의 득점타,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의 방점은 역시 예비 메이저리거 박병호의 장쾌한 스리런 홈런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대표팀은 그나마 강한 타선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을만 했지만, 마운드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최상은 고사하고 역대 최약체란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균 자책점이 1.93으로 이번 출전국 가운데 실질적인 1위를 차지했고, 타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