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야구분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샌디에고 파드레스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10월 1일 |
투타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아치 브래들리(7승 9패 5.15)가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27일 워싱턴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브래들리는 홈에서의 기복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샌디에고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애드윈 잭슨을 완파하면서 5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난게 분명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불펜의 무실점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선발의 붕괴가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클레이튼 리차드(3승 3패 2.98)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리차드는
[관전평] 4월 28일 LG:KIA - ‘염경엽 감독 무모한 자살 야구’ LG, 3-4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28일 |
LG가 승리를 걷어차며 1위에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28일 잠실 KIA전에서 넓은 의미의 주루사 5개를 남발하며 3-4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무모하기 짝이 없는 자살 야구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LG는 우승을 바라보기 어렵습니다. 홍창기-문성주, 도루 시도조차 말아야 LG는 0-2로 뒤진 2회말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타자 주자 박해민이 런다운에 걸렸고 그사이 1루 주자 문보경으로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당해 주루사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말은 어처구니없었습니다. 테이블세터가 안타를 치고 나가 차례로 견제에 걸려 아웃당했습니다. 선두 타자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문성주 타석에서 견제구에 걸려 아웃당했습니다.
흥국생명의 새 용병은 전설적인 MLB 투수 랜디 존슨의 딸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1월 29일 |
그 날은 오리라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7월 16일 |
넵, 경기종료. 씹솩은 한화에게 올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조공하면서, 승패마진 -15로 망해가는 집구석의 그윽한 똥내를 확실히 인증하며 전반기를 망쳤... 아니 마쳤습니다. 그리고 SK의 후반기 일정은 넥센 - 두산 - 휴식일 - NC - 넥센으로 시작. ^ ~^ 더하여 한화와의 게임차는 이제 2.5게임에 불과하며, 한화가 6경기를 덜 치룬 상태. 8월이 지나기 전에 아마도, 아득한 옛 시절의 자리와 모습으로 회귀하지 싶습니다. 그거슨 마치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강물을 거슬러 올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연어와도 같은... 근 9년만의 8위 랭크도 모자라 이제 9구단 체제의 바닥까지 뚫고 들어가려는, 이 팀의 미스터 드릴러 뺨치는 착굴 의지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