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저를 픽함으로
By Would You BE My Thousand Fuck? | 2012년 4월 24일 |
라인전 - 라인을 당기며 얻는 이득과는 다르게 라인을 밀어버림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알게된다 - E스킬을 스마트키로 사용할 시 논타겟팅 스킬을 이용하는 포킹의 감이 잡힌다 - 극초반의 스킬 사용이 곧 체력 갉아먹기임으로 스킬 사용에 신중해지며, 이로인해 다른 챔피언을 쓸 때도 마나관리에 신경쓰게 된다 - 와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됨으로 귀환할 때마다 와드를 챙겨 서포터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 라인전은 결국 패기싸움임을 깨닫고 깡이 쎄진다 - 실피 상태에서의 역관광의 맛을 알게됨으로 게임의 재미가 늘어난다 - 상대 라이너의 로밍을 차단함으로 그로 인한 타 라인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정글러의 갱 루트가 이지선다로 좁혀지며 블루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음으로 갱킹의 성공률을 높
난 "수상한 그녀"가 "변호인"보다 훨씬 재밌었다.
By 청지루 | 2014년 2월 12일 |
나는 역사책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을 배운 세대다. 그래서 소위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꼰대들이 "넌 젊어. 그러니깐 이래야만해. 왜 분노하지 않는거야? 왜 거리에 뛰쳐나가서 투쟁하지 않는거냐? 그러니깐 니가 그렇게 당하고 사는거야."라고 지랄하는게 정말 싫었다.왜 길거리에 뛰쳐나가야지만 권리를 얻어낼 수가 있는건데? 길거리에 뛰쳐나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권리가 보장되게 만들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내가 민주화 세대를 보면서 느낀 점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들은 독재와 투쟁하면서 비정상적으로 변해버린 상황에 익숙해져버렸고 그래서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할 조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굳이 길거리에 뛰쳐나오지 않더라도 자신의 권리를 챙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옳은 것 아닌가? 나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