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3년 11월 21일 |
![9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3/11/21/c0024768_528c6be34e5b9.jpg)
옙! 눈과 추위가 찾아온 뒤에야 정리하는 9월에 본 영화들입니닷! 댄 스캔론, "몬스터 대학교" 나도 새내기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응답하라 1994!!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머리로는 이해하더라도,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미셸 프랑코, "애프터 루시아"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기에 더 무서운 왕따와 집단 따돌림 쉐리 호만, "3096일" 8년여의 시간으로도 끝내 꺾지 못한 그것 제임스 완, "컨저링" 새롭대매! 무섭대매! 엑소시즘 계열은 나에게 효과 없음을 재확인 -_- 브래드 퍼맨, "히든 카드" 긴장감 하나도 없는 뻥카 한재림, "관상" 뒤로 갈수록 역사에 매몰되는 얼굴들 신연식, "러시안 소설"
좀비랜드 더블 탭 (2019)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4월 7일 |
통기타 히피들이 입으로 떠들 때, 카우보이 마초는 행동한다. 히피와 대마초는 싹 멸종시켜야 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해진다. 백악관에서 킹 의 권총이라길래 당연히 스티븐 킹이겠지 했는데 로큰롤의 제왕 의 권총..이래서 모르고 설레발치면 쪽 팔립니다. 공포소설의 제왕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기상천외한 수단으로좀비썰어대는 영화에 삼각관계가 들어가니 맞지 않는 엘비스 프레슬리 정복을 걸친 카우보이같다. 속편을 찍을 여지는 남겨뒀는데, 슬슬 이 세계관은 지겨워졌다. 소포모어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 본편이지만 쿠키영상에 나온 빌 머레이의 고스트 버스터 에 이은 좀비 버스터 쿠기영상이 매우 찰지다. 유령도 잡았는데 좀비 쯤이야 껌씹으며 잡아야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외로운 자들의 여행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2일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외로운 자들의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9/10/12/d0014374_5d8ddf4a1f08c.jpg)
이 영화가 개봉 한다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정작 일정 문제로 인해서 개봉 하리라고는 거의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더 괜찮게 다가온 것은, 제가 휴가 기간으로 잡은 때에 갑자기 자리를 잡은 영화라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편하게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좀 편하게 영화 보는게 마음에 더 와닿는 상황이 되다 보니 지금 상황이 너무 고맙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감독은 크리스 버틀러입니다. 사실 이 감독은 정말 나중에 발견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파라노만을 늦게 봤기 때문이죠. 공개 당시에는 사실 별로 손이 안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에 좀비 열풍을 타고 뭐 또 이상한
브랜든 프레이저가 정말 오랜만에 영화판에 돌아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19일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브랜든 프레이저가 누구인지 설명을 드리자면, 미이라 시리즈에서 남자 주인공을 해 왔던 사람입니다. (톰 크루즈 나오는 거 전 작품들 말입니다.) 당시에 정말 잘 생기기도 했고, 나름대로 좋은 역할을 잘 소화 해내기도 했습니다. 워낙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해서 그렇지, 의외로 좋은 작품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만, 매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한동안 영화 출연을 하지 않았죠. 그리고 드디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작품은 "The Whale" 라는 작품으로 연극 원작에, 몸무게 270kg의 은둔 하는 사람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감독은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할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