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manque d'affection|2013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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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manque d'affection|2013년 3월 11일

대학원 동기 림군이 일하는 영화사의 창립작품인 사이코메트리가 개봉했다. 배우 김범군의 진지한 연기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닥 보고 싶지 않았지만, 이 영화가 잘 돼야 다음 영화도 만든다는 림군의 말에 휴일을 맞아 개봉관으로 향했다. 원래 빨간날엔 영화보러 잘 가지 않는다. 사람 많은데 질색이다보니. 옆자리에 누가 앉아있는것도 싫고. 그들이 커플인것도 싫고. 걍 다 싫다. 휴일인데 집에서 궁상맞게 TV나 보는것도 싫고해서 그나마 인적이 드문 동탄스타CGV로 고고. 100미터 밖에 안되는 거리에 거대한 쇼핑몰 메타폴리스가 있고, 그 안엔 또 다른 극장인 동탄CGV가 있어 동탄스타CGV는 조금 찬밥 냄새가 난다. 주차장도 협소하고... 하지만, 좌석등의 영화 관람 환경은 이 곳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