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정주행 22 -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7월 16일 |
![007정주행 22 -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 2008)](https://img.zoomtrend.com/2015/07/16/e0012966_55a6be3917337.jpg)
전작의 성공에 이어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를 갖게 한 007 제22탄 퀀텀 오브 솔러스는 미묘한, 그리고 좀더 미묘해질 것 같은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본드 시리즈 치고 러닝타임이 꽤 짧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러닝타임으로 본드의 복수도 해결을 봐야 하고, 본드 걸의 복수도 도와줘야 되고, 살인 면허 정지도 (또) 당하고, 언제나처럼 세계 여행도 해야하고, 종횡무진 육해공 액션도 보여줘야 하고, 기존 시리즈의 명장면도 재연해야 하고, 괴조직 퀀텀 떡밥도 뿌려야 하는 등 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예 시작과 본드의 행동의 동기가 전부 카지노 로얄에서 이어지는 형태라서 카지노 로얄을 못봤거나 기억의 희미해 진 시점에서 보면 "얘네 뭐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정주행이 특히 효과를 발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
By 올드타이머의 즐거운 라이프 | 2023년 10월 11일 |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964d2ff51bf6daabba654d813d7376a0.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d6422e26d37eb232949bd42310ef384b.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69238974d9e9f2f86f4c7f2c724e99cd.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074e2df992728b60849b9d291cf3d79e.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7dd87ca9b35eac837d359ace0077f490.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48255d42da574f516807cf13d24051e5.jpg)
![오메가 씨마스터300 41mm 영입!](https://img.zoomtrend.com/2023/10/11/5f6df2c8b59027bf5419bdb022626f62.jpg)
또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5일 |
![또 블루레이를 질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05/d0014374_4f88470050725.jpg)
사실 이번에는 좀 씁쓸한 지름입니다. 모 블루레이몰이 폐업하면서 할인하는 것들을 사모은거죠. 좀 아쉬운 일이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는 않으니까요. 우선 언스토퍼블입니다. 굉장한 영화였죠. 총 한 발 안 쏘고도 이런 서스펜스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말입니다. 서플먼트도 완벽하게 한글자막이 달렸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도 꽤 괜찮은 편 입니다. 내부 이미지 역시 잘 해 놓은 편이죠. 007 썬더볼입니다. 국내에서는 슬슬 판매 종료가 되는데, 이렇게 또 한장 구했죠. 스펙은 뭐 거의 전작들과 동일합니다. 디스크 이미지 역시 비슷한 편이죠. 역시나 충실한 내부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007 시리즈가 모두 정발
<로건 럭키> 빛나는 캐릭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8년 3월 16일 |
![<로건 럭키> 빛나는 캐릭터](https://img.zoomtrend.com/2018/03/16/c0070577_5aac547465e45.jpg)
<오션스11>, <오션스12>, <오션스13>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작에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로건 럭키>를 지인과 관람하고 왔다. 인생이 심하게 꼬여버린 지미(채닝 테이텀)와 존재감 남다른 동생 클라이드(스타워즈의 아담 드라이버)와 여동생 멜리까지 로건 3남매의 강렬한 등장부터 화끈하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하여 금새 집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내 더욱 강렬한 포스를 뿜으며 조 뱅(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하며 깨알 웃음이 연거퍼 나오고 갈수록 빠져드는 빛나는 캐릭터의 농도 짙은 맛에 빠져들 수 있었다. 엉뚱하고 파란만장하고 인간미 줄줄 흐르는 이들을 보다보면 케이퍼 장인인 소더버그의 전작들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