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그 섬 (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2월 14일 |
2019년에 ‘SUPER WAVE Studio’에서 개발, ‘BADA Games’에서 스팀용으로 발매한 국산 어드벤처 게임. 본래 2016년에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했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섬’이, 3년 후인 2019년에 PC게임으로 나온 것이다. 내용은 한국 대학교 스킨 스쿠버 동아리 ‘노틸러스’ 소속 ‘윤영조’, ‘유동혁’, ‘조수아’, ‘서담비’, ‘김세한’, ‘이슬’, ‘장승훈’, 등 7명의 친구들이 배를 타고 섬으로 떠났다가 난파선에 태풍까지 만나 ‘소실도’라는 섬에 상륙하게 됐는데. 그곳이 실은 인신매매가 성행하는 범죄의 소굴이라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탈출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 대사 넘기기. 키보드
스팀 컨트롤러 발매일 확정
By Indigo Blue | 2015년 6월 9일 |
![스팀 컨트롤러 발매일 확정](https://img.zoomtrend.com/2015/06/09/f0035815_5576e4907fa22.png)
자체 트랙백 : 스팀 컨트롤러 스팀 스토어 : Steam Controller2014년에 발표된 "최종안"에서 크게 변한 건 없네요. 사실 "최종안"인데 변하면 안되죠. 그래도 우리는 "최종안"을 내놓고도 실시간으로 하청업체를 향해 수정요구를 하는 사회에서 살고있으므로 (횡설수설초기안2014년 초중순에 발표된 수정안초기안부터 지금까지 최종안까지 유지된 컨셉이라면 듀얼 트랙패드와 뒷면의 그립버튼입니다. 개인적으론 초기안에서 터치스크린이 사라진걸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뭐 어쩔 수 없겠죠. 사실 있어도 쓰는 게임이 많지도 않았을거구요.뒷면의 그립버튼의 경우 일반적인 2스틱+8버튼+4트리거 패드에서는 "아예 없는" 버튼인데, 이런 일반적인 패드에 조작계를 맞춰서 제작한 게임들에 그립버튼을 어떻게 대응시키고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7년 12월 23일 |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https://img.zoomtrend.com/2017/12/23/e0076481_5a3ddc7791ab2.jpg)
어쩌면 새로운 장르가 태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액션이나 로맨스, 코미디나 스릴러와 같은 틀로부터 자유로운 어떤 장르가. 일본 영화에 작은 흐름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로 불을 지폈고 몇몇의 공포 영화, 그리고 오다기리 죠나 카세 료, 아오이 유와 같은 배우의 영화로 시장을 키워나갔던 일본 영화가 배우도, 감독도, 장르도 아닌 어떤 감정의 맥락에서 자리를 넓히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일주일간 친구' 등. 제목부터 별난 이 영화들은 크진 않지만 나름의 수익을 냈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올해 10월 개봉한 '너의 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