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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가까이 (2010)
" 그런거 없어. 나 너땜에 연애불구" "말해줘 / 뭘? / 뭐든, 너한테서 벗어날 수 있게!" " 나 너땜에 연애불구 된 거 맞아. 그러니까 계속 죄책감 가지고 있어" 아는 친구가 '연애불구'라는 단어 웃기지 않냐고 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 나 그래도 이런거 재밌어 할 줄 알았는데, 괜히 봤네. 정말 나이가 들었나 보아. 다 부질없어 보임 근데 다 부질없다면서도 저 대사들은 왜 캡쳐했냐하면, 머저리같은 미련이 너무 똑같잖아. 짜증...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저것, 짜증. 근데 정유미가 함부로 말하기엔 너무 찌질하고 구리디 구린 저런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해서 윤계상 꺼억꺼억 이상한 소리로 욕하게 하고, 답답해서 울게 하는게 어쩐지 맘에 들었다. 뭐 어쨋든 그래도 이 영화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