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라디오스타 복귀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6월 3일 |
기사 출처 오래 기다렸다. 꽤 오래 라스 안 봤는데 다시 봐야겠다. 유세윤이 나간 것도 있지만 재철이가 크겠지. 먼저 잡는 놈이 임자라고, 타 방송사에서 진즉에 데려갔었는데 그간 콘셉트와 겉도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작위적인 CG삽입 및 복사 컷은 제작진 문제라서, 전보다, 그리고 전만큼 다시 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갈 길이 멀다. MC그리(MC Gree) - 열아홉(19)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5월 18일 |
가정사에 근거한 개인 감정을 풀어내 진실함은 잘 드러나지만 표현이 평이하다. 리듬감도 떨어지고 플로도 특출한 부분이 없다. 래핑 스타일이 1990년대에 머물러서 나이가 어느 정도 든 힙합 팬들은 오히려 친근하게 느낄 수도... 그래도 "젖은 코트를 걸쳤네 입고 있어도 춥고 그렇다고 벗기에는 겁이 나" 이 가사만큼은 괜찮다. 아버지와 가족들 얘기로 데뷔곡을 나름대로 임팩트 있게 만들었는데 이 분위기를 어떤 식으로 이어 갈지 궁금하다. 김구라, 김현동의 아들이라는 배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래퍼 커리어를 잘 구축하려면 실력과 개성을 갖추는 게 급선무다.
방송인 강용석
By 기억섬 | 2013년 9월 26일 |
강용석 대표 사진 강용석은 국회의원으로 데뷔해서 방송인으로 대성하는 케이스가 될지도 모르겠다. 아님 벌써 대성한 건가? 야구 보느라 티비 많이 안 봐서 잘 모른다. 야구 보고 나면 힘들어서 더 이상 티비 볼 정신이 없다. 정신이 좀 들면 블로그 좀 한 다음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틀어놓고 자고, 정신없으면 티비 끄고 딥슬립(어제는 야구도 끝까지 못 보고 줄창 잤다). 그런 사정이 있지만 그가 나오는 방송은 가끔 본다. '썰전'은 추천이 많길래 근래에 몇 편 봤고(처음 듣고 surgeon인 줄 알았다), '유자식상팔자'는 본가에 갔을 때 보곤 한다(이건 틀면 나옴). 어쨌건 방송 보고 솔직히 감탄하게 되었다. 강용석의 방송 솜씨는 방송이라면 이골이 난 전문 출연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