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Insidious2, 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2월 11일 |
2013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인시디어스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조쉬가 아들 달튼을 영혼의 세계에서 구해오는데 성공하지만 그 뒤부터 어딘지 모르게 사람이 바뀐 듯 아내인 르네로부터 거리감을 느끼게 하고, 집에서 계속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자 앨리슨의 동료과 시어머니 로레인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3년 후에 나온 후속작이지만 내용이 전작의 배드 엔딩과 바로 이어진다. 주인공 조쉬가 전작에서 아들을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정작 자신의 몸을 악령에게 빼앗기고 영혼의 세계에 갇히는데 주위 사람들은 그걸 전혀 모르지만 의심이 가는 구석이 속속들이 발견되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게 주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시리즈
쥬만지: 새로운 세계(Jumanji: Welcome to the Jungle.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월 3일 |
2017년에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만든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1996년에 조 존스톤 감독이 만든 ‘쥬만지’의 후속작으로 미국 현지에서는 2017년 12월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018년 1월에 개봉했다. 내용은 브랜트포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게임 매니아 범생이 스펜서, 학급 내 아웃사이더 마사, 공주병 말기 써베니, 교내 풋볼 팀 소속 프리지가 사고를 쳐서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방과 후 훈육의 일환으로 학교 지하실을 청소하던 도중. 쥬만지 비디오 게임기를 켰다가 게임 속 세계로 떨어져, 각각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여성 무술가 루비 라운드하우스. 지도 연구학 교수 셀리 오베론,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등의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게임 속 세상인 쥬만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블랙 아담] DC의 퀄리티 리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0월 20일 |
샤잠의 빌런이자 안티 히어로인 블랙 아담은 사실 드웨인 존슨인데다 저스티스 리그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달리 솔로 무비다보니 아무래도 무난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DC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는 것 같은 영화네요. 히어로물이자 판타지라곤 해도 12세 관람가에서 이정도로 파격적이게 묘사한게 마음에 듭니다. 그러고보니 헬보이가 생각나는~ 무난한 분량도 있긴 하지만 마블에 비해 기대가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괜찮게 느껴지네요. 앞으로의 빌드업이 기대되는 쿠키영상도 굿굿~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측에서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다보니 풍성한~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가 생각나는 닥터 페이트도 꽤 마음에 듭니다.
7인의 글라디에이터 / I sette magnifici gladiatori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7일 |
감독 : 브루노 마테이 각본 : 클라우디오 프라가소출연 : 루 페리노, 시빌 대닝, 브래드 해리스, 로사나 포데스타, 댄 바디스, 칼라 페리그노 외음악 : 도브 셀저 촬영 : 실바노 이폴리니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들은 서구권에서 다양하게 리메이크 되었는데요. 그중 [7인의 사무라이]의 대표적인 리메이크는 서부극 리메이크인 [황야의 7인]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검과 마법 버전의 [7인의 글라디에이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탈리아 장르 영화팬들에게는 익숙한 브루노 마테이가 연출을 맡았고, TV 헐크 시리즈의 헐크 루 페리노가 주연을 맡고, 호주 출신의 여배우 시빌 대닝도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캐논 이탈리아에서 제작이 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