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화전 라인업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8월 31일 |
![오늘 한화전 라인업](https://img.zoomtrend.com/2013/08/31/f0073665_5221ac75e0ef7.png)
송지만이 1번 좌익수로 나오면서어제 잘해줬던 서동욱이 빠지고 지타자리에 이택근 배치. 계속 서동욱 지타로 박아두는거 괜찮은 거 같은데이택근 유리몸 관리차원에서 지타로 돌린 거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되면 서동욱을 외야로 쓰느니 송지만 유한준 쓰는건 이해가 가는 변화.장기영은 요새 삽질만 하니 차라리 송지만 유한준이 낫죠.오늘 이브랜드가 좌투인것도 있어 좌우놀이도 좀 있고..
첫 야구 직관(삼성 라이온즈 파크)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7년 5월 14일 |
![첫 야구 직관(삼성 라이온즈 파크)](https://img.zoomtrend.com/2017/05/14/e0018394_591841c25546e.jpg)
넥센 팬질을 한 게 13년부터였는데, 그 동안 한 번도 직관을 안 갔다는 사실.그 때는 공무원 준비 중이라 놀러 나갈 틈이 없다 치더라도, 취직한 이후에는 갈까...했는데,오늘 큰 맘 먹고 대구 라이온즈 파크로 갔습니다. 익스트림 중에서도 맨 앞에 앉았는데, 진짜 가까워! 너무 가까워! 한현희가 김재현이랑 공 주고 받는 걸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선수들 무릎 높이에서! 한현희랑 조상우...둘 다 떡대가 엄청 크더군요. 김민성 선수 홈런! 아슬아슬했지만 승리! 익스트림 석 중에서도 맨 앞자리라서, 가까이 본 건 좋았지만....너무 가까이에 낮은 곳에 앉아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좀 못 봤습니다. 공이 한 번 뜨기만 하면 잃어버리고 해매고, 굴러가면 이
3연속 연장전. 그 악몽을 깬 KIA 타이거즈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5월 6일 |
![3연속 연장전. 그 악몽을 깬 KIA 타이거즈](https://img.zoomtrend.com/2012/05/06/a0053836_4fa5dcd23e3aa.jpg)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김선빈. 연장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다. -사진: KIA 타이거즈) 3연속 연장전, 이번엔 KIA가 웃었다.9회초 지석훈의 동점 2루타가 터지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온 상황. 거기에 9회말 마지막 타자였던 홍재호가 친 공이 힘없이 유격수 앞으로 굴러가면서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선수들도 팬들도 인내심도 체력도 바닥난 상황. 거기에 오늘은 어린이날이었다. 전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구장 역시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온 상황. KIA는 자칫 홈구장에서 또 한 번 연장전 무승부, 혹은 패배를 기록할 기로에 놓였다. 무엇보다도 연이은 연장전으로 인해 약한 불펜진의 피로는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거기에 이틀간 연장전 모두 무승부로 허무함만 남았다. 이
지금 이 상태가 넥센의 현 상태지 않을까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13일 |
유격수 3루수 2루수가 빠졌는데 버틸 팀이 어디 있겠습니까. 강정호 하나가 10승 짜리이고 서건창도 만만치 않고. 김민성까지 치면 WAR 20은 될 거 같은데 그들이 모두 없으니.... 그렇게 보면 안타가 없으니 땅볼이 나오고, 그 땅볼이 병살타가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아 놔. 진짜 고@@나 김@@이나 데드 볼 날려주고 싶네. 경쟁팀 하나 나락으로 만드니 그리 좋나? 승부의 세계 어쩌구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