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화 감상 연말 결산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5년 12월 28일 |
1.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시2. 나이트크롤러3.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4.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5. 쥬라기 월드6. 암살7.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8.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9. 심야식당10. 앤트맨11.메이즈러너112. 검은 사제들13.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2015년에는 영화를 총 13편 봤네요. 결혼하지 않았도 괜찮은 걸까 빼곤 개인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네요. 점점 영화관 가는 것이 귀찮아져서 영화 보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이 보이긴 하네요. 영화 보는 데도 부지런함이 필수네요. 사도와 메이즈 러너 2편은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아쉬웠고 부당거래는 그닥 끌리지 않아서 안 봤는데 하도 유아인 유아인 하니까 궁금하긴 하네요.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 검은
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국내 음악 안무 부문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16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말씀드린대로 국내 음악 안무 부문을 발표할겁니다.안무가 그렇게 중요한가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안무때문에 곡이 더 사는 경우도 있고, 퍼포먼스와도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무 부문을 뽑아봤습니다.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 국내 음악 안무 부문 - 우주소녀 - 꿈꾸는 마음으로멤버 수가 많은 그룹인데 그걸 잘 활용했다고 생각하는 안무입니다.힘들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화려한 안무가 같아요.과한 부분없이 예쁜 안무인데 합이 잘 맞아야 될 것 같은 안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 밤언제나 안무 난이도가 장난아닌 걸그룹 여자친구의 밤입니다.노래가 차분하게 흘러가는 부분도 있고 후렴구처럼 약간 긴장되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부분도 있는데요.이
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해외 싱글 부문 Part.2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22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도 해외 싱글 부문 발표를 하겠습니다.그럼 시작할게요. - 해외 싱글 부문 (2) - Nicki Minaj - Bed (feat. Ariana Grande)니키 미나즈의 정규앨범 Queen의 싱글로 나온 곡입니다.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원래는 제인 말리크가 참여할 예정이었다가 엎어져서 아리아나가 부른거라죠.그런데 아리아나의 저음이 이 곡과 정말 잘 어울려요. 니키 미나즈도 이 곡에선 랩이 과하지도 않고요.새벽에 들으면 차분해지면서 약간 오묘한 느낌도 나고 그렇습니다. Troye Sivan - Dance To This (feat. Ariana Grande)트로이 시반의 정규앨범 Bloom의 싱글로 나온 곡입니다.이번에도 아리아나 그란데가 참여했
한낮의 한강 & 서울숲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9월 22일 |
주말에 성수 쪽에서 독서모임을 하고 한강을 걸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서울숲을 갈까 한강을 갈까 하다가 한강을 걸어서 서울숲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알고 두 군데 다 갔던 날. 1만보 넘게 찍었다.어디나 한강 나들목은 이런 식이다. 저 터널 끝에 한강이 있는 걸 아는데도, 꼭 바다로 나가는 관문 같다.한강이 사실 눈 한쪽 감고 보면 바다처럼 넓어보이기도 하니까. ㅎㅎ 이곳은 뚝섬쪽 나들목.남친 화장실 간 사이, 기다리며 찍은 사진들. 화장실이 좀 높은 지대에 있어서 근처가 내려다보인다. 한강은 다 좋은데, 한낮에 걸어다니기엔 그늘이 없다. 저 땡볕을 다 받으며 서울숲까지 걸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남친이 좁은 오솔길을 발견했다. 흙바닥으로 되어 있고, 그 길로 통하는 통로가 없어 비스듬한 시멘트 빗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