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진득한 IPS 32인치 UHD 모니터, 32UN650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26일 |
전기충격(?)에 크로스오버 모니터도 죽으면서 삼성을 서브로 옮기고 알아보던 중 LG 모니터가 핫딜로 나와서 질렀습니다. ㅎㅎ 처음엔 거의 포기하고 살짝 할인된걸 그냥 샀었는데 하루 사이에 나와줘서 많이 아낀~ ㄷㄷ 요즘엔 게이밍 모니터들이 대부분 핫딜로 나오고 일반 모니터는 잘 안나와서 ㅜㅜ VA가 많이 좋아졌다지만 삼성은 아무래도 좀 쓰는데 불편했었는데 확실히 IPS가 진하고 시야각이 진짜 최고라 마음에 드네요. ㅠㅠ)b 맛폰처럼 밝기 조절이 되기도 해서 깜놀했는데 절전설정을 바꿔주면 기존처럼 쓸 수 있어 좋습니다. 확장성은 거의 없긴 합니다. 대신 상급보다 많이 싸니 괜춘한~ 버튼으로 쉽게 10X10 베사홀을 꺼낼 수 있고 철판으로
[관전평] 7월 10일 LG:삼성 - 공수 집중력 상실, LG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11일 |
LG가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2로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야수들의 집중력 부재가 패인입니다. 불펜이 탄탄한 삼성을 상대로 LG가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선발 투수를 공략해 리드를 잡아 삼성의 필승계투조가 등판하는 것은 막는 것입니다. 오늘 삼성의 선발 투수 장원삼은 6월 28일 대구 삼성전 이후 우천 취소로 인해 열흘이 넘도록 등판하지 못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기 내내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으며 제구도 좋지 않아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LG 타선은 장원삼을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장원삼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LG 타선은 2회초를 제외하고 1회초부터 5회초까지 4이닝 동안 득점권에 잔루를 남겨 놓고 이닝을
[관전평] 3월 31일 LG:SK - 우규민 호투, LG 개막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31일 |
LG가 SK를 상대로 개막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끊었습니다. 선발 우규민 등 투수진의 호투와 적시에 뽑은 득점을 바탕으로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 : 3월 31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우규민) 선발 우규민은 5.2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팀 첫 선발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명기에게 3루타를 허용했지만 추가적인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1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에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말과 5회말 1사 1, 3루 위기에서는 모두 자신의 장기인 땅볼 유도를 통해 병살타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하는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우규민은 74개의 투구수로 5.2이닝을 소화하는 경제적인 투구를 선
[관전평] 6월 24일 LG:SSG - ‘5-1 못 지킨 불펜’ LG, 5-8 충격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24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24일 문학 SSG전에서 5-1의 리드를 불펜 필승조가 지키지 못해 5-8의 충격적 역전패를 당해 2연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문학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치며 SSG 상대 전적에서도 3승 6패로 열세입니다. 특히 전날 경기와 이날 경기가 각각 4-0, 5-0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해 어처구니없습니다. 송은범-김대유 동반 난조 LG 타선은 6회초까지 5-0으로 앞선 가운데 선발 수아레즈는 6회말 2사 후 최정에 내준 좌중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LG가 5-1로 앞선 가운데 7회초에 접어들어 승리 및 위닝 시리즈가 보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7회초 선두 타자 홍창기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곧바로 견제사를 당해 찬물을 끼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