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왕자(2008)와 관련된 스포일러 만땅 잡담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2년 2월 11일 |
저는 대체로 게임이나 영화의 스포일러를 글에서 언급하는 것을 피하는 편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스포일링을 당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이 페르시아 왕자(2008)의 엔딩에 대해서 제가 적어보고 싶은 잡담은 이 작품의 스포일러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경고를 하고 좀 써 볼까 합니다. *** 이하는 2008년 출시된 페르시아 왕자 (Prince of Persia)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스포일러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다른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 자 그럼 스포일러가 담긴 내용 시작합니다. * 엔딩에 대해서. 게임의 마지막 부분 직전, 이제 주인공은 게임 내의 모든 힘(이라고 해 봤자 빛의
살면서 가장 열심히 한 게임들.
By 狂気の缶 - Crazy Can Changeable | 2012년 6월 16일 |
[바톤]살면서 가장 열심히한 게임 3개라 이런 바톤놀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떠오르는 게임들도 있고 해서 멋대로 받아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입니다. PS용이 97년도에 나왔었지요. 나왔을 때부터 본가 시리즈보다 더 푹 빠져서 10년을 넘게 파고들고, 그리고 PSP용으로 사자전쟁이 나왔을 때에도 바로 사와서 미친듯이(...) 파고들었습니다. 그 미묘한 속도로 인한 렉...? 때문에 욕도 많이 먹은 사자전쟁이지만, 저로서는 이벤트도 직업도 늘어나고 해서 이쪽도 상당히 즐길 수 있었네요. 양쪽 모두 올란두 나오고 나서부터는 게임 난이도가 (올란두를 쓰지 않아도) 급하락하는 바람에 좀 어떨지 싶긴 하지만서도 (....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그리아스 헠헠헠. 두 번째는 페르시아의 왕자 1
[WIN98] 아스파이어 (200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0월 15일 |
2002년에 ‘한빛 소프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액션 어드벤쳐 게임. 한빛 소프트는 디아블로 2, 카운터 스트라이크, 엠파이어 어스 등을 유통한 유통사로 유명한데 본작은 한빛 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한빛 소프트는 2001년에 ‘막고야’, ‘헥스플러스’ 등 국내 게임 업체에 20억을 투자하고, 2003년에 200억 투자할 계획을 내비치면서 게임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거기서 나온 것 중 하나가 이 작품이다. 내용은 긴 우주전쟁 끝에 ‘아스파이어’라는 도시가 만들어지고, 화학전쟁의 영향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합친 유전다 돌연변이 ‘휴머노이드’가 탄생했는데. 아스파이어의 지배 계급은 인간이었기 때문에 휴머노이드 ‘룰루’, ‘구리구리’, ‘키지’는 각각 모델, 특수부대원,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