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를 아끼는 한성호 대표의 망발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1일 |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지난 9월 11일 열린 서울뮤직포럼에서 쉽게 이해되지 않는 말을 했다. 이날 한 대표는 'FNC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본 K팝 글로벌 산업화'라는 주제로 발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기자가 'FT 아일랜드나 씨엔블루를 한국의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질문했나 보다. 이에 한 대표는 한국에서는 '(아이돌 밴드에 대한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내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이런 그룹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반면에 한국은 선입견이 있어 굳이 그것에 부딪히면서 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내보내지 않았다'는 말로 미뤄 생각하면 그동안 섭외 요청은 있었던 것 같다. 수긍하기 어려운 발언이다. 뮤지션은 창작이나 공연을
키아누 리브스, 이 형은 불안하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월 28일 |
며칠 전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스릴러 [노크 노크(Knock Knock)]의 짧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온전한 시놉시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치정과 비이성적 집착, 복수가 핵심 코드인 듯하다. 그런데 영화 속 키아누 리브스의 외모가 [존 윅] 때와 거의 똑같다. 아, 호화로운 액션과 상반되는 작위적 이야기 구성의 남루함으로 실망감을 안긴 따끈따끈한 최근작 존 윅의 모습을 또 하고 있어서 왠지 미덥지 않다. 수염 때문에 불안하기는 처음. 연기를 하든, 극본을 쓰든, 연출을 하든 폭력성 강한 영화를 특기로 해 온 일라이 로스가 극본과 감독을 맡았는데, 그의 작풍과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가 잘 맞물릴지 의문이 들어서도 불안하다. 혹시나 누군가 개를 죽일까 봐 불안하
너네들 맨날 애니 흉작 흉작이다 그러는데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5년 10월 20일 |
1:名無しさん:2015/10/18(日) 23:32:34.851 ID:P46cqv+k0.net 언제가 풍작이었는데 끊이지 않는 논제풍작이냐 흉작이냐그냥 대충 좀 보면 안되냐 2:名無しさん:2015/10/18(日) 23:32:52.169 ID:qg7dTs2v0.net 올해라면 여름 3:名無しさん:2015/10/18(日) 23:33:56.069 ID:wPjdJ0XV0.net >>2 동감 그리고 지금은 대흉4:名無しさん:2015/10/18(日) 23:34:06.441 ID:rSd536FkM.net 이미 지난 분기 애니를 기억하고 있지 않아 5:名無しさん:2015/10/18(日) 23:34:25.004 ID:fM2mlrgb0.net 이번 분기는 드물 정도의 대흉작 6:名無しさん:
최고의 가수가 부르는 명곡! "007 주제가"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15일 |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제임스 본드 테마곡의 주인공은 Sam Smith로 밝혀졌다. 그간 Lady Gaga, Lana Del Rey, Ellie Goulding 등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돼 왔지만 스물네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의 주제가는 스물세 살의 젊은 청년이 부르게 됐다. 007 주제가를 부르는 영광은 항상 당시 가장 잘나가는 가수에게 주어졌다. 데뷔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올해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네 개 부문을 석권하며 핫함을 증명했으니 007 제작진은 Sam Smith를 선택하는 데 동의했을 것이다. 올해 외에도 지금까지의 주제가들을 보면 그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007 주제가는 대중음악의 빅 스타를 알아보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