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By 꼬질꼬질한 펭귄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5월 22일 |
![영화 리뷰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https://img.zoomtrend.com/2018/05/22/c0224920_5b03abbb9e7f3.png)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감독 : 벤 스틸러출연 : 벤 스틸러(월터 미티), 크리스틴 위그(셰릴 멜호프), 숀 펜(숀 오코넬)줄거리 :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특별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퇴사결심을 2년동안 품고 있던 내게 친구가 추천해준 영화이다사실 이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느낌이 나지 않
[설악산] 눈쌓인 중청에서 한계령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2월 10일 |
![[설악산] 눈쌓인 중청에서 한계령으로~](https://img.zoomtrend.com/2013/02/10/c0014543_5114eb5d3cb6e.jpg)
대청 일출보고 중청 대피소에서 아침밥 먹고 한참 쉬다가 재출발~ 그래도 역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잘 닦여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폐쇄되는 곳도 있는데 다행이었네요. 눈눈~ 내설악 설경~ 저쪽 방향이 한계령과 귀떼기청봉인데 이날 정말 힘들었네요. ㅠㅠ 8km가 너무 길어!! ㅠㅠ 올해는 체력 좀 늘려야겠다고 저절로 다짐하게 만듭니다. 겨울인데 동고비가 왜이리 살쪘누~ 하늘이 너무 맑아 달이 계속 떠있는게 정말 ㅠㅠ)b 조금가면 되겠지 조금가면.....오랫만에 행군 생각날정도 ㅠㅠ 이쪽 코스를 타면 만나게 되는 명물 아치형 나무, 그런데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지대가 올라간건지 나무가 주저 앉은건지 지나갈 수가 없더군요
[여주 강천섬] 황금노을빛 은행나무 단풍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1월 14일 |
여주 강천섬에 들어서면서는 포플러를 빼고는 은행나무 단풍은 비에 다 떨어져버렸나 보다~했더니 안쪽까지 쭉~ 들어가야지 군락지가 있더군요. 비오기 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노랑노랑하니 좋던~ 그러다보니 커플들이 많던~ 살짝 노을빛과 섞여서 더욱더 노랑노랑한게 마치 황금이 깔린 듯이 보기 좋아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구름이 많아져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게 아쉽긴해도 좋은 풍광이었습니다.
레미제라블, 스크린으로 부활한 뮤지컬 명화
By ML江湖.. | 2013년 1월 4일 |
![레미제라블, 스크린으로 부활한 뮤지컬 명화](https://img.zoomtrend.com/2013/01/04/a0106573_50e55f98d39d4.jpg)
고전(古典)은 불멸하다. 영원토록 회자될 이야기로 우리네 삶과 죽음을 조망케 한다. 그것이 고전이 가진 최고의 미학이자, 책과 드라마 혹은 영화로 포팅될 때 감상은 그 어떤 지적인 향유와 '감동'까지 담아내는 코드에 있다 하겠다. 더군다나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이나 오페라로 구현된다면 느낌은 남다르게 다가오기도 한다. (문화생활에서 꽤 값어치가 나가는지라..) 특히 외국 유수의 고전작품을 무대에서 직접 보게 될 때, 그 무대가 만약 '스크린'으로 부활한다면 어떨까. 여기 영화 <레미제라블>이 바로 그런 케이스. 물론 한번으로 그치거나 나온 작품이 아니다. 19세기 프랑스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로 고전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그 원작을 다 읽든 안 읽든간에, 빵 하나 훔친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