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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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킬 25화
25화가 나온다는 얘기는 본편 후반 때 나왔던 거지만, 그때만 해도 그냥 적당히 노가리 까고 드립치는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센송합니다, 트리거님들. 주제를 모르고 예측했습니다. 본편 후반부급의 텐션을 보여주면서 이 작품의 정체성인 활극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줬습니다. (얼마나 텐션이 높은지 본편에선 갈라지지 않던 아미스케가 갈라질 정도.) 그리고 본편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했던, 아니 명백하게 의도적으로 남겨둔 떡밥을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호오마루와 가위. 사실 그대로 끝냈다면 아쉬운 부분이 되었겠죠. 그런 부분도 대단하지만 역시 25화에서 좋았던 건 사츠키의 감정 정리겠네요. 워낙 담아뒀던 것도 많았고 짊어진 것도 많았고 업보도 꽤나 쌓였던 캐릭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