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섬] 덕 중의 덕은 양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26일 |
애정하는 감독인 웨스 앤더슨의 신작으로 작품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이런걸?! 싶었던 영화입니다. 스톱모션인데 일본풍에 귀여운 스타일도 아니고 과연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훌륭하게 그려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추천할만 합니다. 물론 스톱모션, 일본풍 등 넘어야할 취향이 많기는 하지만 특유의 미장센과 연출력은 역시나~ 싶네요. 내용도 스타일도 모두 좋아서 ㅜㅜ)b 개빠들이여 대동단결하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개와 고양이의 전쟁이라는 큰 틀에서 많이 써먹은 소재지만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고 인간을 대리인으로 써서 영리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고양이의 묘사가 아무래도 좀 ㅋㅋ 소재가
오키나와 국제거리 가볼만한곳 블루씰 아이스크림 추천메뉴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4년 6월 29일 |
오키나와의 꽃들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4년 2월 14일 |
어느 지역의 꽃들을 이야기하려고 한다면 최소한 1년은 그곳에서 지내야 하지만 여행자들로서는 그렇게 할 수도 없어서 대충 그 계절에 피는 꽃들만 구경하곤 합니다. 원래 사진을 찍기 시작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꽃이었는데 지금은 꽃보다 음식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있으니 이건 뭔가 바뀐 기분입니다. 봄철 눈을 뚫고 피어나던 복수초 나 늦은 봄 눈에도 안 뜨일 듯한 작은 꽃들을 피워내던 질경이들어느 꽃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오늘의 주제는 오키나와의 꽃들 오키나와는 대만과 일본 사이에 있어서 열대와 아열대 그리고 온대 식물들이 혼재하는 형태라 크게 특색있는 꽃들은 없습니다. 먼저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히비스커스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로 무궁화 꽃과도 가까운 사이며 꽃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이 히비스커스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