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이 S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8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DVD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간단합니다. 중고가 400원 이었거든요. 의외로 아웃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런데.....어딘가 좀 미묘하네요;;; 뒷면은 두 여주인공이 나온 식입니다. 디스크 케이스는 당대 포스터를 썼습니다. 정말 DVD 케이스 디자인팀이 열심히 한 건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디스크 디자인 재탕은 좀 아쉽네요. 내부는 오히려.....멋집니다? 이 영화의 평가가 썩 좋지 않다고는 알고 있는데, 정말 뭐땜에 그런 평가를 받는지 너무 궁금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킬러 조"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3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 국내에서는 정말 홍보가 어떻게 굴러갈 지가 정말 궁금해 지고 있죠. 적어도 분위기는 죽이는데, 국내에 수입을 할 수입사가 정말 궁금해 지는군요.
폴 버호벤 신작, "Benedetta"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6일 |
솔직히 개인적으로 폴 버호벤의 영화를 정말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어딘가 너무 독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지점을 너무나도 쉽게 집어내는 감독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이런 경향은 과거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훨씬 더 심하긴 했습니다만, 최근으로 오면서는 폴 버호벤이 그 중심에 서버린 느낌입니다. 그 이야기인 즉슨, 이 영화는 땜빵 포스팅용으로 찾아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일단 이미지부터 어딘가 기묘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무시무시하긴 하네요.
16.08.29 라이트 아웃 - 우리는 투사니깐!!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6년 8월 30일 |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봤다.공포영화와 액션 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심야시간때 혼자가서 보면 더 재밌을 거다. 런닝타임이 81분으로 요즘 영화들에 비하면 많이 짧다. 공포영화로 120분 씩 만들면 솔직히 지루하다. 하지만 컨저링2는 134분이라는거...81분 동안 딱히 딴 이야기 없이 불끄는 내용에만 집중해서 나는 좋았다. 불끄는 놈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초자연 현상에 이해가 필요한건 아니다 보니 괜찮았다.평소에 어둠속에서 원래 뛰어다니는 건지 아니면 귀신 처럼 순간이동 하는 건지모르겠지만, 아무리 컨셉이라지만 사람 쫒아올때는 평균 인간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인데다른 경우에는 순간이동 하는 것 같아서 이상했다. 그 외에는 나쁘지 않았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