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공수 밸런스' 박지성의 진가 드러나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3일 |
왜 여태껏 레드냅이 박지성을 쓰지 않았을까. 레드냅 감독을 향한 박지성의 무력 시위가 제대로 먹혔다. 박지성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제이 보스로이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QPR의 잔류 불씨를 살렸다. 박지성은 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태클로 상대 수비수 요시다와의 볼 경합을 이겨낸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보스로이드가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리그 3승을 합작했다. 박지성은 리그 6경기만에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방의 로익 레미에게 공격 지원을 하고 중원에서는 스테판 음비아와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지성의 선발로 나오게 된 건 그동안 레드냅 감독이 밀어 부쳤던 기존 멤버들의 부진과 맞물린 결과였다. 레드냅은 에이스 타랍이 양날의 검
영국축구 2012-2013 시즌 영화대사 스페셜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5월 25일 |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He's alive... HE'S ALIIIIIVE!" 감독: 라파 베니테즈(첼시) 후보: 안드레 빌라스-보아스(토트넘), 스티브 브루스(헐 시티), 크리스 휴튼(노리치) 선수: 앤디 캐롤(웨스트 햄) 후보: 아론 램지(아스날), 스튜어트 다우닝(리버풀), 이청용(볼튼) "I will look for bargains. I will find 'em.. and I will buy 'em"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미추 £2m) 후보: 샘 앨러다이스 (웨스트햄, 모하메드 디아메 FA), 폴 램버트 (아스톤 빌라, 크리스티안 벤테케 £7.7m),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위건, 아루나 코네 £3.3m)
EPL 2 : CHELSEA vs LIVERPOOL : 0-2 (2020.09.21)
By 취미생활 | 2020년 9월 21일 |
참 운이 좋았다. 첼시의 퇴장으로 인한 후반전의 여유있는 반코트 경기를 진행했고,그 덕분인지 선수들이 다음 경기를 위한 체력까지 확보할 수 있었던 계기였던 거 같다. 여기 전체를 보자. 리버풀이 2대0으로 승리를 했다. 이 경기의 가장 큰 주요 변수는 첼시 선수의 퇴장이었다.팽팽했던 대결에서 그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처음에 옐로우였다가 레드로 변경. 너무 티나게 잡았다. 결과에 승복을 해야겠지만, 어쨌거나 첼시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라인을 너무 끌어올린 탓인가. 아니면, 빠른 뒷 공간 침투에 대비하지 못하고, 운영했던 첼시 감독을 실수였는지.. 아무튼. 승리했다. 이 데이타야 말로, 팽팽했던 전반전의 내용보다는후반전에서의 결기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걷어내기
로비 세비지 BBC 컬럼 : 전술을 이야기하다 - 맨유전에서 아스날은 어디서 틀렸는가!
By Terra Fluxus | 2012년 11월 6일 |
로비 세비지 BBC 컬럼 로비 세비지가 전술에 대해서 컬럼을 쓰고 있다니 놀랍네요! 플레이가 참 거칠고 지저분 했지만, 그 터프함이 나름 매력적이었는데 이런 지적인 모습도 보여주네요. 세비지도 우리팀의 문제를 알고 있다는게 참 부끄럽네요. 전술을 이야기하다 : 맨유전에서 아스날은 어디서 틀렸는가! 수비 실수가 큰 댓가를 치룬다는 것이 거너스가 지난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증명했다. 하지만 그들의 공격이 내가 기억하는 아스날 팀중 가장 형편 없다는 사실을 감출 수는 없었다. 아슨 벵거는 사이드에서의 제한이 끔찍하게 노출된 것을 보았었지만, 그의 전술과 팀 선발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포메이션에 알맞는 선수들을 선발했다면, 현재 스쿼드 안에서 벵거의 몇몇 공수문제에 대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