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라라랜드 1위, 소드 아트 온라인 2위.
By Leafgreen | 2017년 2월 27일 |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이 워낙 충격과 공포라 잊고 있었습니다. 잘 나가다가 9회말 2아웃 2-3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 내버렸는데... 그 헛스윙 삼진의 피해자 중 하나(사실 다 피해자지...)인 "라라랜드(La La Land)"가 일본에 2017년 2월 24일(금)에 개봉했는데(일본은 원래 외국 영화의 개봉이 굉장히 늦습니다. 잘라파고스의 상징이죠. 요새 이전보다는 빨라지는 추세.), 이전 주(2017년 7주차)에 1위를 한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Sword Art Online the Movie: -Ordinal Scale-)"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아온 극장판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최소 10주는 Top 10 내에서 움직여야 제작비 회수가 가능한 수준의 제작비(2,00
[하이라이즈] 허탈한 이미지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5월 20일 |
언제적 내용을 이미지로 포장하는지 허탈한 영화 이미지만 남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미지도 특별하다기엔 톰 히들스턴같은 인물값을 제외한다면... 70년대여서 그나마 이미지라도 나오지 않나 싶네요. 프리덤!!이라고 외칠 것 같은 톰 히들스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반전이나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봤으나 구멍 숭숭 뚤린 스토리가 다라는데서 참 허탈했던........ 뻔하지만 아파트 동 전체가 실험이라던지라도 뭔가 말이 되는게 나올줄 알았는데;; 이미지로 때우기에는 완성도가 애매해서 별로였네요. 마지막 아이의 라디오 청취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정도;; 아마도 감독의 스탠스나 어린시절 등을 표방하는 것 같은데 자화자찬도 정
"할리퀸" 단독 영화가 확정 되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31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정말 엉망인 영화였습니다만, 단 두 캐릭터를 건질 수 있다고 한다면 일단 영화에서 거의 특별 출연에 가까웠던 배트맨 캐릭터가 그 중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할리퀸 이었습니다. 워낙에 비쥬얼적으로 강렬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만, 영화에서 무엇을 더 끄집어내야 하는가에 관하여 매우 확실하게 보여준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특성으로 인하여 단독 영화 이야기가 나왔었죠. 결국 최종적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주연 뿐만이 아니라, 마고 로비가 프로듀서도 맡을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본인이 맡은 영화이니 그래도 끝까지 끌고 나갈 거라고 믿어봅니다.
쏘우-르 왘카 신규 레이드 알터 오브 보이드
By jazz9207's blog | 2018년 4월 26일 |
소울워커 신규 레이드 던전인 알터 오브 보이드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하드와 매니악 두 난이도로 나뉘어져있는데, 매니악은 적중도 1500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컷(...)이 존재해서 일단 스펙이 되는대로 하드만 돌아봤습니다. 별로 어렵진 않더라구요. 패턴 피하기가 무지하게 쉬운데 그렇다고 약한 건 아니라, 자칫 꼬여서 한 대 맞으면 그대로 사망. 거대 목각 치기나 다름 없던 더 프라이멀에 비하면 꽤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목각 치기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