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고로 빠르게 출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6월 17일 |
(이 새는 전역하자마자 끌려가는 중입니다) 일단 떠나보기로 합니다. 움직이다보면 뭔가 찾아지겠죠 높은곳의 코엥이 돼지가 되니까 무게중심이 좀 더 잘 잡히네요. 얘가 SDS의 1.5배쯤 무거워요...흉기야... (디굴디굴) (뒹구르르) 인적드문 휴게소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요즘 정신차리고보면 무지 높은 확률로 백제를 가고 있대니까요? 지금 가는 곳은 마냥 시골이 아니니 뭐든 도움이 되는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코토리 경찰의 수색능력을 믿어보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3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8일 |
"저는 위안부가 아닙니다.저에게는 이름이 있습니다.부모가 지어주신 이용수라는이름이 있습니다"-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3입니다. ▲역사관 주변 구경을 끝내고공연이 시작되기전에서둘러 역사관을 들어가 보기로 함.▲입구를 통해 들어서자故김학순 할머니의 말씀이 세겨진유리판이 보였다. ▲역사관은 총 3층(지하1층,지상2층)으로 되있으며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소개와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증언과 일제의 만행.고인이 되신 피해자들의 생전 유품과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추모공간등이 마련되어 있다.자세한 내용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람. ▲故김순덕 할머니가 그리신 "못다핀 꽃"이라는 제목의 그림. ▲역사
전주 남문시장의 청년몰을 찾아갔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6월 18일 |
밤에 전주에 갔죠.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길도 어느정도 알고 있으니까 버스터미널에서 밤을 낮삼아 객사까지 걸어갔습니다. 중간에 발견한 코엥의 도표(?)전주는 각종 놀만한거 볼만한게 객사 주변으로 모여있어서 편리한 구조죠. 이게 얼마나 편한거냐 하면 익산에 가보면 알게 됩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한옥마을이 있고, 여길 지나가서 풍남문 아래로 가면 남문시장입니다. 한옥마을...젠트리피케이션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죠... 육회 200그램에 3만원이라 광장시장보다 한 1.5배에서 2배 정도 비싼 거 아닙니까 이거 육회비빔밥도 그쪽에선 7천원 되거나 안되거나 그런 수준인데. 그래서 여기선 뭐 안 먹습니다. 내 돈은 소중하니까.오늘의 목적지는 그래서 남문시장의 청년몰! 젊은이들에게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