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을 처음으로 보다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1월 22일 |
오늘 성북동쪽으로 해서 산책 운동을 하던차에저렇게 파란색의 폭스바겐 차량을 보게 됩니다.응? 늘 보던 골프는 아니고, 폴로도 아니고, UP인가? 해서 다가가서 보게 되었죠 UP이 맞더군요. 한국에선 정식판매되지 못한 차량이고 인터넷을 통해만 봤는데 실제로 보긴 첨입니다.파란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잘 어울리더군요.폭스바겐 마크가 좀 싸구려틱하게 보이긴 했지만 유럽에서는 경차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차 규격을 넘은걸로 아는데척봐도 모닝보다는 커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혼자 모는 차는 작은차량을 좋아하는데UP도 정식발매 되었으면 한번 고려만 해봤을 법 하네요워낙 소형차에 있어서 디자인은 미니(2세대만)가 독보적이었으니 저
혼다 시빅 타입R 2023년 3,345대 판매로 토요타 GR 코롤라에 뒤져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1월 18일 |
퓨어 미시간 2탄
By 여행가자님의 블로그입니다 | 2016년 9월 11일 |
슈페리어 호수. 물이 정말 맑고, 차갑다. 에스까나바(Escanaba)라는 도시(?)에서 머물렀던 호텔(?)은 아니고, ㅎㅎ 모텔.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미국 모텔이었는데, 깨끗하고, 주인이 친절해서 좋았다. 시설은... 아주 베이직~ㅎ 지나가다가 하룻밤 자고 또 다시 운전해서 먼 길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 8월의 한 여름이라도 밤이 되면 쌀쌀한 어퍼미시간. 주인께 히타를 틀 수 있냐고 물으니, 개별 난방은 안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깜찍한 히타를 빌려주심. 보기보다 따뜻했다는! 모텔 옆에 있던 식당에서 먹은 브런치 식당에 들어선 순간 1970년대로 돌아온 느낌. 하하하 이 곳은 마르케트(Marquette)이라는 도시 어퍼 미시간에서 제일 번화한 도시인듯. 파란 하늘과
도심의 한옥에서 여유로운 한 때 - 최순우 옛집
By 전기위험 | 2013년 4월 24일 |
성북동에 있는 최순우 옛집. 이전(이라지만 벌써 8개월도 전이다!)의 서울성곽 구경 코스의 연장선상의 답사를 하려고 성북동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을 검색하다가, 관련 검색어로 뜨길래 찾아간 곳이다. 최순우 선생은 미술사학자로 80년대에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사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 한다. 사실 이 설명만으로는 감이 잘 안 왔는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책의 저자라 하니 '아 그 분이구나!' 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한때 없어질 뻔한 것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시민 성금으로 매입하여 일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일, 월요일에는 휴무이며 다른 날의 오픈시간도 길지는 않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