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2일 LG:SK - ‘안익훈 끝내기 안타’ LG 기적의 大역전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2일 |
LG가 9회말 2사 후 기적적인 대역전극으로 2연승 및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잠실 SK전에서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윌슨 7이닝 9K 무실점 역투 선발 윌슨은 7이닝 3피안타 1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과감한 몸쪽 승부와 예리한 무브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윌슨은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에 안타를 내준 뒤 1사 후 2루 도루를 허용해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윌슨의 약점으로 지적된 슬라이드 스텝에 문제가 있었지만 포수 유강남의 2루 송구도 2이닝 연속으로 크게 빗나갔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6회초 윌슨은 선두 타자 이재원에 좌전 안타를 내준 뒤 정진
보상선수 임정우, LG ‘5할 본능’ 사수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5일 |
LG 임정우가 친정팀 SK를 상대로 선발 등판합니다. 임정우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FA 조인성의 SK 이적으로 인해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년차 임정우의 선발 등판은 LG 이적 이후 선발과 구원을 통틀어 처음일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이기도 합니다. SK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 4경기에 구원 등판해 5.2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1세이브만을 거뒀습니다. 임정우의 친정팀 상대 선발 등판은 시범경기에서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3월 22일 잠실 SK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는데 코칭스태프의 지시로 변화구 없이 직구만으로 5이닝 내내 승부하며 사사구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정우는 시즌 개막 이후 1군에 한 번
[관전평] 6월 14일 LG:한화 - ‘루카스-정찬헌 자멸’ LG 3연속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4일 |
LG가 3연속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3:8로 역전패했습니다. 루카스와 정찬헌은 자멸했고 타선은 지리멸렬이었습니다. 2회초 대량 득점 기회에서 고작 1득점 LG 타선은 5회말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 기회를 얻었지만 잔루 8개를 쌓으며 3득점에 그쳤습니다. 1회초 2사 1, 2루의 기회는 이병규(7번)의 2루수 땅볼로 맥없이 무산되었습니다. 12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타격감을 되찾는 듯했던 이병규(7번)는 13일 경기와 이날 경기에서 도합 7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다시 침묵에 빠져들었습니다. 2회초는 절호의 기회에서 1득점에 그쳤습니다. 양석환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 그리고 오지환의 2루 도루를 묶어 만든 무사 2, 3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508 대첩기념 "프로야구 대역전 짬뽕 10그릇 내기"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3년 5월 9일 |
안경소녀교단(http://rokaf595.egloos.com/) 님과의 내기입니다. 프로야구의 신기원을 이룩한 508 대첩기념으로 아래 조건에 따라 안경소녀교단 님과 짬뽕 내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프로야구의 경기 수준 향상이 시급합니다(??) ---[프로야구 대역전 짬뽕 10그릇 내기]<조건>0. 내기의 당사자는 윤소정(이하 #1)과 안경소녀교단(이하 #2) 이다. 1. #2가 지정한 SK, LG, 롯데 3개 팀의 승리를 대상으로 한다. 2. #2가 지정한 팀이 8점 차 이상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 승리를 달성할 경우가 내기 조건이 성립되는 것으로 한다. 2-1. 해당 조건은 3개 팀 모두가 달성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3개 팀 중 1개 팀이 달성하면 내기의 조건이 성립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