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이 꼬여버린 삼성의 작명 "QD디스플레이"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10월 12일 |
![스텝이 꼬여버린 삼성의 작명 "QD디스플레이"](https://img.zoomtrend.com/2019/10/12/a0012875_5da1d524ce5cb.jpg)
삼성 차세대 패널 'QD디스플레이' 작명의 의미 (더 벨) 삼성이 퀀텀닷을 사용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투자를 천명하면서 이걸 QD 디스플레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전까지 이 기술의 명칭은 QD-OLED 였습니다. 뭐 당연한게, TFT위에 푸른색 OLED를 증착시킨 다음에, 그 위에 퀀텀닷 물질을 잉크젯 형태로 쌓아서 빛의 파장을 바꾸는 기술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퀀텀닷 기술과 OLED 기술이 같이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삼성은 의도적으로 OLED라는 말을 빼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이건 정말 삼성의 스텝이 꼬여버렸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LG 디스플레이의 OLED 기술을 따라가는 모양세를 보여서 안 되기 때문입니다. QD-OLED 기술이 OLED
무시무시한 소문... 디즈니가 UHD 블루레이를 포기한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0년 8월 16일 |
Disney abandoning UHD Blu-ray for catalog titles - rumor (플랫패널즈HD) 디즈니, 픽사, 루카스필름 및 20세기 영화사의 새로운 극장 개봉영화를 제외하고 UHD 블루레이를 출시할 예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고, 디즈니 +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배포에 촛점을 두고 팔리지 않는 물리 미디어를 버리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건 물리 미디어를 좋아하는 층에게는 공포스런 이야기입니다. 디즈니와 20세기 영화사의 엄청난 량의 영화들이 쌓여 있고, 이 영화들이 4K HDR 리마스터링을 해도 결국 소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게 된다는 것이니까요. 물론 당장은 물리 미디어 판매량이 받쳐주는 최신 영화들은 UHD 블루레이가 나올 것이지만 예전 영화는 없을 것이고 그러다가
진화하는 무선충전 기술의 미래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30일 |
누구나 한 번쯤은, 선이 없는 세상을 꿈꿔본 적이 있지 않을까? 꼭 필요하지만 거추장스러운 USB 케이블이나 전원 코드, 이어폰 선, 랜 선 같은 것이 없는 세상에서 살면 좋겠다고. 수많은 케이블이 뒤엉켜 있는 컴퓨터 책상을 본다거나, USB 케이블이 망가지는 일을 겪었다거나, 이어폰 선이 걸려 스마트폰이 떨어지는 일을 겪은 사람이라면 더할 듯하다. 말끔한 집 안 인테리어를 늘 망가뜨리는 것도 선이고, 충전 케이블 꽂는 것을 잊어 배터리가 떨어진 스마트폰을 들고 출근해야 하는 일도 있다. ...이게 모두 선 때문이다. 무선 충전은 그래서 태어났다. 정확하게는 무선전력전송(Wireless Power Transfer)이라 불리는 기술을 이용한 충전 방식이다. 처음에
TCL은 차기 디스플레이로 H-QLED를 말합니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9년 3월 26일 |
TCL developing 'H-QLED' display technology - hybrid QLED / OLED (플랫패널스 HD) TCL은 차기 디스플레이 기술으로 H-QLED라는 하이브리드 퀀텀닷 OLED 기반 디스플레이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의 QD-OLED와 비슷하게 Red와 Green 라인을 QD 소자로 하고 Bule 라인을 OD 소재로 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이쪽은 OLED 푸른 광원에 QD 컬러필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발광체로서 RG의 QD, 그리고 B광원은 OD로 간다는 것입니다. 아직 31인치 4K제품에 불과하고 150nit 정도의 휘도만 시제품에서 달성했다고 하지만 112% DCI-P3 에 80% Rec.2020 의 컬러개멋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놀라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