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폴아웃> - 우리의 오디세우스,톰 크루즈
By very33★밀리언달러무비 | 2018년 7월 30일 |
이번 미션의 시작은 "오디세이아" 를 받아든 톰 크루즈로 문을 엽니다. 호메로스의 책을 펼치니 에단 헌트의 지령이 들어 있는. 그래서 '일을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흥분된다' 라고 이야기 했던 톰 크루즈의 야심은 바로 지금의 오디세우스가 되는 것, 그것인가?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생각으로 계속 관람했던 것, 그것을 지탱해 주는 배우 톰 크루즈를 본다는 것은 확실히 또는 명확히 나의 예단을 평소의 생각을 벗어나는 일이었습니다. 즉 크루즈는 감독 큐브릭처럼 오디세이아의 명성을 지금의 영화에서 자신만의 의미로 새롭게 획득 합니다. 아서 클라크의 소설 "파수병" 에 근원한 큐브릭의 SF명작
"잭 리처"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9일 |
이 타이틀은 정말 오랜만에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싸게 나와서 이제야!를 외치며 산 것이죠. 포스터 이미지 반복이기는 합니다. 어쩔 수 없죠.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만, 두 개나 되는 음성해설에는 영어 자막만 있습니다. 그게 좀 아쉽더군요.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차라리 흑백이 낫기는 하네요. 디즈니의 어설픈 하늘색 보다 말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드디어 이 타이틀도 사게 되었네요.
탑 건, 1986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27일 |
80년대 후반의 문화를 주도한 영화이자 톰 크루즈라는 향후 할리우드의 30여년을 책임질 배우를 청춘 스타로 발돋움 하게끔 만들어준 작품. 미국 최고의 국뽕 영화. 하지만 내게는 그리 소중하지 않았던. 그러니까, 내게는 일종의 양두구육 같은 영화였던 셈이다. 화려한 기동의 전투기 액션을 보고 싶었던 것인데, 정작 그 부분에서는 동선이나 스펙터클 등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였었다. 근데 사실 그 부분 관련해서는 내가 좀 양보해야하는 게, 그 생각하며 이 영화 처음 봤던 게 2000년대 초중반 쯤이었기 때문. 2000년대 중반 때도 <탑 건>은 이미 고전 아니었겠는가. 하여튼 한창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을 보며 자라고 있던 내게 <탑 건>은 고리타분한 영화처럼만 보였던
"탑건 : 매버릭"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6일 |
이 영화가 개봉을 미루면서 정말 5월에는 한 편만 보는 달이 되어버렸습니다. 루스터가 아이스맨의 아들 역할이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