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삿포로 여행기 - 2. 둘째날 - 홋카이도 대학교 식물원, 홋카이도 구청사
By less than more | 2012년 10월 28일 |
![2012년 10월 삿포로 여행기 - 2. 둘째날 - 홋카이도 대학교 식물원, 홋카이도 구청사](https://img.zoomtrend.com/2012/10/28/d0000851_508be2d8f263a.jpg)
정말 간만에 푹 잔 것 같다. 호텔 이불이 너무 좋다. 아님 여기 기후가 나랑 맞던가...오늘 일정은 그닥 크게 무리하진 않을 것 같다. 7시 30분 일어나 씻고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호텔 조식은 맛있었는데 해쉬 브라운은 어딨는거지;; 우유와 사과 쥬스가 대박이었다. 방으로 돌아와 창문 밖 풍경을 보니 날씨는 좋은데 일기 예보에는 오늘 비가 온다고 한다. 호텔 바로 뒤에 있다는 홋카이도 대학교 식물원으로 향했다.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한 이 식물원은 400엔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넓다;; 넓어도 너~~어무 넓다. (11월부터 4월까지는 실내 온실만 개방한다고 한다.) 입구로부터 왼쪽으로 돌면서 관람하는 코스와 오른쪽으로 관람하는 코스, 크게 이렇게 2개의 동선이 안내서에 나와 있
일본 홋카이도, 자연과 덕후의 여행 (1) 칭기스칸 다루마, 후라노로.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8년 8월 26일 |
드디어 여행기 시동입니다~!!! 이번에는 메모도 착실하게 해놓고 여행 기간도 길어서 꽤나 질질 끌게 될 것 같군요..... 기념할 만한 홋카이도 여행. 집부터 인천 국제 공항까지 무려 붕붕이로 갔습니다.... 날씨도 맑은데 인천대교를 건너려니 감탄만. 차 안에서 혼자 바다다! 다리 짱 길어! 등으로 소리지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밤새고 출발한지라 잠을 깨기 위한 대책이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붕붕이는 장기주차장에 맡겼는데, 당시는 8월 1일.... 미칠듯한 더위를 피해 주차타워에 넣으려니 그야말로 사람으로 꽉꽉. 빠지는 사람이 없나 빙빙 돌다가 귀가하는 가족을 보고 냉큼 안착시켰습니다. 럭키! 공항에 도착해 그다지 지체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중간에 로봇이 돌아다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점점 더
오사카 _ 120424 (동방신기 교세라돔 카시오페아 투어 참관기)
By 자제심은 품절♡ | 2012년 12월 17일 |
![오사카 _ 120424 (동방신기 교세라돔 카시오페아 투어 참관기)](https://img.zoomtrend.com/2012/12/17/a0009587_50cdd4316b4df.jpg)
마지막 날은 돌아오는 것뿐. 버스 안에서 조식 도시락을 받았음. 밥 양이 많더라고; 공항에 도착해서 유료로 돈 내고 짐을 맡긴 다음에 돌아다녔는데, 전술한 것처럼 편의점에서 목장시보리 아이스크림 발견해서 사먹고, 남는 돈으로 커피랑 사탕 같은 것도 샀음. 감격의 상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사기 위해서 그 개고생을 했건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하고 부드러워... 편의점이랑 슈퍼에서 산 것들. 근데 다 그냥 그렇고. 딱 이렇다 하게 맛있지는 않더라. 이건 첫 영화에서 '모모' 역할을 맡은 창민이를 기념해서 산 음료수였음. 패키지도 이쁘길래 샀는데 엄청 맛있음. 처음 한 모금 들이킨 순간 너무 맛있어서 원샷 때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