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ed by wolves

Floating... again.|2020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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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d by wolves

Floating... again.|2020년 9월 16일

- 배경이 되는 황량한 땅과, 피를 부르는 하늘의 금동여인이 주는 이질감과 괴기스러움이 (아직까지는) 알파요 오메가. 대작 느낌 3~4 내외 양산형 느낌 6~7 내외 정도. - 블레이드 러너 및 2049, 에일리언 및 커버넌트까지 아우르는 리들리 스콧 경의 작품들 잔상이 --심지어 중세 영화까지도 -- 깨알처럼 곳곳에. 그 중에서도 고어나 호러 요소를 놓치지 않고 의도적으로 꽤 가져왔다. - 분위기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멋있고 쿨한 위주의 장면 연출이라 흙먼지 날리고 때가 끼고, 낡고 닳고 등의 질감적 고증이 많이 떨어져 전반적으로 좀 게임 화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아니면 구글에 나오는 SF 단편 분위기.. - 제목에 '늑대'라는데 한두번 늑대처럼 울고 경망스레 땅 파제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