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히마니 야구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23일 |
2016. 11. 29(화) - 30(수) / Jimani 도미니카공화국의 국기는 야구이다.그래서 모든 도시에 야구장이 하나씩은 다 있다.시골이라고 하더라도 야구장은 반드시 있다.해질 무렵 운동을 한다고 야구장을 가득메운 사람들.대부분이 학생들이지만야구장에서 야구만 하는게 아닌 축구도 가능하다는 사실.
[쿠바] 더운 날 무작정 걷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0월 3일 |
2017. 08. 29(화) / Vedado, La Habana 그렇게 문 닫힌 한식당을 바라보며 공원에서 한참을 쉬었다.사실 오늘 일정은 한식당에서 점심 먹기였는데...그래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당연히 집으로 가는 방향으로...최대한 해변가 근처에 있는 도로를 따라 걷는데중간 중간 낚시나 해수욕 할 수 있는 곳이 나오기는 하지만모래사장은 보기 힘들었다.왜냐하면 이곳은 해수욕장이 없는 지역이라서..걷다가 더위에 지쳐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맥주 한병.네덜란드에서 수입한 맥주였는데 1.2CUC(1.2달러)이었다.역시나 더운날 갈증이 날때는 맥주.이렇게 무더운 날 주변을 구경하며 많이도 걸었다.발바닥이 아픈 날.
[쿠바] 크루즈 선박 입항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27일 |
2017. 08. 29(화) - 09. 04(월) / Habana Vieja, La Habana 아바나(La Habana)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오비스뽀(Obispo) 거리를 따라서바닷가 쪽으로 가다가 말레꼰(Malecon 방파제)을 만나면 오른쪽에 크루즈 항이 보인다.이곳을 지날 때마다 거대한 크루즈를 본 것 같다. 매주 한대씩 새로운 크루즈가 들어오는 모양이다.크루즈가 정박해 있는 날이면 아바나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사실 내가 있었던 9일 동안 매일 붐볐던 것 같다.
[도미니카공화국] 뻬데르날레스 저녁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20일 |
2016. 11. 28, 금 / Pedernales 해가 지는 저녁 무렵.조용했던 뻬데르날레스(Pedernales) 시내는 활기차 보인다.정면에 보이는 소방서와 오른쪽에 보이는 야외 스포츠 시설.한쪽은 농구, 다른 한쪽은 배구많은 학생들이 방과후에 운동을 하고 있네참 바람직한 활동이다.특히나 여자배구는 상당히 체계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코치인지 교사인지는 모르겠으나그 사람의 지도 아래 많은 여학생들이 배구 연습을 한다.생각보다 어린 학생들이 잘 한다.그 스포츠 시설 옆에 있는 공원.시간이 좀 더 지나니까이제는 학생들은 가고 여자 성인부 배구가 시작된다.다들 체격이 상당히 큰데도 많이 해본 솜씨다.뻬데르날레스 주정부 건물. 의외로 뻬데르날레스는 활동적이다.주간에는 학교에 가고 일을 하느라 거리에 돌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