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국비자 쟁취기. 혹은 삽질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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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자 신청(7.1) 이 모든 삽질은, 제가 갖고 있던 기존 비자가 6월에 만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을 처음 간 것이 2003년인데, 그 때 10년짜리 비자를 받았거든요. 그 비자로 올해까지 아주 잘 다녔더랬죠. 그리고 비자가 만료되었으니, ESTA와 관광 비자 중 어떤 것으로 받을까 하다가 비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그 동안 계속 비자로 다녔으니, 다시 비자를 신청하면 당연히 발급될 것이라는 생각. 또, 무비자는 한 번 신청하면 2년 만기에 5만원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비자를 받으면 10년 만기에 수수료도 184,000원으로 10년 만기의 기간 동안 여러 번 간다고 하면 더 싸게 먹힌다는 계산이었죠. 해서, 6월 중순 즈음부터 비자 신청을 위한 준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