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랙팬서를 보고 왔지요.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8년 2월 18일 |
일단 스포일러를 하자면 해당 포스팅에는 영화 블랙팬서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헌혈하면서 영화표를 얻었습니다. 그게 4월까지인데 3월 이후에는 바쁠것 같아서, 그리고 블랙팬서의 평이 꽤 좋기에 보고 집에서 꽤 떨어진 CGV 까지 가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평을 하자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킬몽거가 대영박물관에서 큐레이터에게 "너희 조상이 우리 조상에게 허락 받고 가져간 물건이 아니잖아?" 라고 따지는 장면과 이후 "태양이 지지 않는 와칸다 제국을 만들겠다" 고 하는 장면입니다. 작 중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질문인 '우리가 당했던 것을 상대방에게
베놈 보고왔습니다(왕십리 CGV 4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10월 4일 |
일단 기대를 아예 안하고 봤더니 나름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얘기가 연결 안되는 부분만 어찌 손만 봤어도 그럭저럭 볼만했었을듯.. 예고편에 나온 여러 장면들이 베스트 장면이긴 한데 여친도 나름 깜짝 활약도 하고 여친의 현남친..조차도 아예 망작은 아니고 왜 사람들이 삭제된 30분을 그리워하는지 알겠더군요 액션 장면 보단 이야기 흐름이 이상하게 확바뀌는 것때문에 그런듯 아 그리고 바로 옆자리에 외국인 커플이 앉앗는데 영화 보는내내 낄낄대고 웃더군요 근데 이게 묘한게 이 커플이 웃으니까 영화가 웃긴영화가 되버린 느낌이..
프로메테우스 보고 왔습니다 (IMAX 3D)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2년 6월 6일 |
새벽 1시 45분 것을 보고 왔습니다 좋은 자리를 위해서 이시간을 선택했습니다. 맨 뒷줄의 가운데에서 2칸 떨어진 곳에서 봤으니 가장 좋은 자리라 할만합니다. 극장은 왕십리 CGV. 항상 영화 관련 포스팅 할 때마다 먼저 쓰는 극장 컨디션. 사운드... 좋았습니다 좌우 밸런스도 맞았고 화질도 그렇고, 관객들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커플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홀로 온 관객보단 삼삼오오 모여온 일행들이 눈에 띄었네요. 무려 9명이 보러온 관객들도 보였음. 3D 안경을 9개를 받아서 일행에게 나눠주는 거 보니... 3D 효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이런 입체효과는 아바타 같은 SF 영화에서 빛을 발하는데 프로메테우스가 그조건
다크 서울 진-행 33
By EBC (Egloos breaker Center) | 2018년 3월 3일 |
다크 서울 진-행 32 요약: 아무튼 죽었다. 대 아카이누용 반지를 입수해서 용암지대를 편히 갈수 있게 되었다. 여기로 가는건 아닌가 보군 결국 길 못찾아서 여기로 작가 작곡 김솔라님의 태양 타령 이놈은 리젠 되는거였나. 이건 또 뭐래 저 포켓몬들 위에서 보니까 장난아니군. 화살이나 받아라. 양파 아저씨. 멋지다 양파아저씨. 끄악 독! 이런대서 주무시면 독걸려요 워매. 끄악! 이 나쁜녀석! 대충 아이템 먹고 길 없어서 올라옴. 여긴가? 여긴가? 눈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