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9일 LG:한화 - ‘차우찬 7.2이닝 11K 무실점’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19일 |
LG가 4연승을 질주하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 19일 청주 한화전에서 4-0으로 승리했습니다. 차우찬 7.2이닝 무실점 승리 수훈 선수는 단연코 선발 차우찬입니다. 그는 7.2이닝 동안 116구를 던져 4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7승에 올라섰습니다. 속구, 커브, 슬라이더에 평소에 구사 빈도가 낮았던 포크볼까지 활용해 매 이닝 삼진을 솎아냈습니다. 3루 진루조차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차우찬은 1회말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1사 후 강경학과 이성열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1, 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강경학에는 속구가 복판에 몰렸고 이성열에는 커브가 바깥쪽에 높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호잉과 송광민을 연속 삼진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호잉
[관전평] 6월 30일 LG:NC - ‘차우찬 4.2이닝 2피홈런 7실점’ LG 1-9 대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30일 |
LG가 대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0일 창원 NC전에서 1-9로 패했습니다. 차우찬 4.2이닝 2피홈런 7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차우찬의 부진입니다. 차우찬은 4.2이닝 9피안타 2피홈런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1회말 선취점을 내주며 고질적인 1회 약점을 되풀이했습니다. 1사 후 노진혁을 상대로 2-2에서 7구만에 내준 사구가 시발점이었습니다. 박석민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가 된 뒤 모창민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0-1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4회말을 기점으로 2이닝 연속으로 2사 후 장타를 얻어맞으며 빅 이닝을 허용하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차우찬은 구속이 떨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경기 운영도 엉
통산 2호 HR 채은성, LG의 ‘새 희망’ 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6일 |
LG는 지난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3:10으로 완패 했습니다. 마운드가 4개의 홈런을 내준 것이 패인입니다. LG 타선은 1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10으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채은성의 솔로 홈런입니다. 롯데 선발 레일리를 상대로 2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긴 비거리 125m의 타구였습니다. 이날 채은성의 홈런은 통산 2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데뷔 첫 홈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4년 6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그는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는데 상대 실책성 수비가 수반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습니다. 프로 데뷔 후 1군 무대에서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지난 주말 처음으로 맛본 것입니다. 채은성은 186cm 92kg의 당당한 체구를 지녔습니다.
[관전평] 6월 18일 LG:KIA - ‘0:7 → 16:8’ LG 大역전극으로 4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8일 |
LG가 대역전극으로 4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18일 광주 KIA전에서 0:7로 뒤지던 경기를 16:8로 뒤엎어 주말 3연전 2승 1패에 성공했습니다. LG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1회초 더블 스틸 작전 실패 1회에 LG의 패배는 일찍 확정되는 듯했습니다. 1회초 선취 득점 기회가 어이없이 무산된 뒤 1회말 대량 실점했기 때문입니다. 1회초 무사 1, 3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박용택이 가운데 높은 커브에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고 양석환은 초구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2사까지 득점에 실패하자 LG 양상문 감독은 이형종 타석 3-1에서 5구에 더블 스틸을 시도했으나 1루 주자 이천웅이 2루에서 아웃되어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형종의 최근 좋은 타격감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