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율과 노소영의 연애, 감자별 2013QR3 E40 131217
By 00 | 2013년 12월 18일 |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땐 나는 알아버렸네." 장율의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가 울리는 순간, 이 판타지 같던 연애는 현실로 돌아왔다. 언제나 계층과 부의 차이를 주요 갈등 요소로 삼았던 김병욱 감독은 신분 차이의 현실적 요소가 사랑하는 감정을 가진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을 때 나타나는 변주를 잘 풀어낸다. 이 변주가 유독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은 시트콤의 장르적 특성과 대비되는 브극적 전조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이다. 드라마든 영화든 힘든 사랑을 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는 처절한 멜로의 영역이나 달콤한 로코의 영역에서 주로 소비되는 소재였다. 그러나 시트콤 속에서는 캐릭터 간의 갈등과 캐릭터가 처한 환경의 갈등이 어우러져 연애의 판타지와 현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
감자별 히로인 하연수
By MA DANG | 2013년 12월 18일 |
하 연 수 (본명 김인혜) 1990. 10. 10 부산 출생 포켓몬스터 꼬부기를 닮았다고 해서 별명은 '하부기'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서 데뷔했다. 이민기의 여친 역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연수를 그 배역으로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건 tvn 드라마 '몬스타'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오글거리는 이야기라 그저 스틸컷으로 몇 번 본게 전부다. 결국 하연수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건 얼마전부터 감자별을 보게되면서부터인듯. 전통적으로 김병욱표 시트콤에서는 하이킥에서부터 히로인이 배출되기 시작했는데, 하이킥1 에서는 서민정, 박민영 하이킥 2에서는 신세경, 황정음 (유인나라고 생각
2013년 영화일기(열한시~감자별)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2월 1일 |
![2013년 영화일기(열한시~감자별)](https://img.zoomtrend.com/2013/12/01/c0070577_529ab6c2a137b.jpg)
2013년 11월 벌써 마지막 달만 남다니.... 흑;; (영화관 관람 13편, 집(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에서 6편)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트콜>-지상에서의 최대 스케일을 자랑한 첩보 액션의 정점. 시사회를 아이맥스로 봤을 때 감탄사 연발했던 작품이라 TV에서 되새김질 하는 재미도 괜찮았다. * 강력 추천! <토르:천둥의 신>-후편을 재밌게 보고 다시 전편을 TV로 확인해 봄. 다소 무거운 점은 후편과 비교됨. * 추천! <퍼펙트 웨딩>-기센 막무가내 시어머니 제인 폰다의 연기는 거의 최고. 한국 막장식 드라마의 시어머니 보다 훨씬 귀여운 편. 추천! <변태가면>/메가박스코엑스-그냥 웃고 넘길 특이한 코미디. * <더 퍼지>/왕십리CG
김병욱 감자별ㅋㅋㅋㅋ 노주현ㅋㅋㅋㅋ이순쟄ㅋㅋㅋㅋ
By freeze frame | 2013년 8월 18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땈ㅋㅋㅋㅋㅋㅋ 소문처럼 하이킥4도 아니고 웬만2도 아니고 이순재와 노주현 때문인지 하이킥과 웬그막의 합체버전인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배우들도 대략 네 명?이라면 또 러브스토리가 사각으로 그려질지도 모르겠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