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온 파이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21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사버렸습니다. 좀 별렀죠. 앞면은 포스터 이미지 입니다. 이 타이틀은 조심 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국내에서 구판과 신판이 나뉘어 있다는 겁니다. 구판에는 본편만 한글 자막을 지원하고, 신판은 서플먼트 전체 한글 자막 지원이죠. 음성해설까지 말입니다. 이 타이틀의 케이스는 신판입니다만, 중고 구매여서 디스크를 필히 확인 해야 했습니다. 간간히 판갈이 한 타이틀을 팔아치우는 양심리스들이 있거든요. 디스크는 꽤 괜찮습니다. 의외로 디스크 리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결과는 매우 기쁘게도 모든 음성해설 한글 자막 지원이었네요.
"킹스맨 3"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9일 |
개인적으로 킹스맨 1편은 꽤 괜찮게 봤습니다. 당시에 나름대로의 고전 스파이물에 대한 변주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2편의 상태가 영 그렇다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그 다음 이야기가 나올 수 없을 거라는 생각 마저 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속편이 확정 되었습니다. 감독은 그대로 매튜 본이 할 거라고 하더군요. 약간 재미있는게, 이번 영화는 프리퀄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랄프 파인즈와 해리스 디킨슨이 나올 거라고도 했더군요.
나홍진이 SF 영화를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7일 |
개인적으로 나홍진 이라는 감독에 관해서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분명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긴 한데, 너무 독하게 나오는 여오하들이 많다는 생각도 하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제작자로 나선 랑종이 바로 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이건 감독 역량보다도 제작자가 더 강하게 튀어나온다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쨌든간에, 본인이 감독 하는 영화들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긴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호프" 라는 영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는 시골의 외딴 마을에 외계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황정민이 주연을 할 거라고 하며, 원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함께 미국에서 작업 하려고 했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