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기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5월 17일 |
최근 몇년동안. 부모님께서 우리(나와 내동생)에게 섭섭해하신다는걸 느낀다. 다 키우고 보니 (동생은 어느 정도 안전한 커리어에 올라갔고 결혼하고, 나는 공부 끝나고 다시 사회생활에 들어섰고) 우리는 각자 바쁘고 특별히 고마움을 표시하지도 않았다. 특히 이번 어버이날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서 그런지 더 그런듯하다. 그런데다가 요새 내가 다시 취직해서 일하다보니 이번주 내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보다 불만과 두려움을 부모님께 이야기 하다보니. 또 시작이냐는 분위기. 생각해보면 예전에 일할 때 보다 더 죽는 소리 많이 하고 더 약해진듯 하다. 엄마 말씀이 예전에는 일할 때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없다는 말씀. 아무래도 그 때는 퇴근 후 동료나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거나 연애를 하거나.. 뭐 그 때도
영화 썬다운 평점 결말 선다운 시사회 후기끄적임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27일 |
[영화감상] 레 미제라블을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1월 16일 |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어제 저녁 쯤에 기회가 생겨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메가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겨울엔 너무나도 보고 싶은 영화들과 애니메이션이 가득해서 무엇을 봐야할 지, 시간을 얼마나 잘 짜서 그것들을 봐야할 지 고민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있는데 시간이 되면 아무리 유명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이라도 빨리 극장에서 내리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빨리 봐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아무튼, '삼총사'로도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을 또 다시 톰 하퍼 감독이 영화로 만든 것을 본 것이라 내심 기대되면서도 뮤지컬의 영화화는 어떤 식으로 내게 다
"대부" 블루레이를 구매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4일 |
결국 구매해버렸습니다. 때가 된거죠 뭐. 제가 가진 첫번째 메탈팩입니다. 서플먼트가 꽤 많은 편 입니다. 케이스가 약간 찌그러진듯 한데, 나름 괜찮더군요. 디스크는 흰색입니다. 과거 DVD가 유일하게 더 나은 점이죠. 다만 그 외에는 다 블루레이가 앞섰죠. 음성해설 한글자막도 그렇고, 2편도 하나로 붙어있다는 사실도 말입니다. 마지막 디스크가 서플먼트입니다. 일단 전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디자인때문에 이후에 나올 일반판 구매 할 거라고 기다리는 분들도 많던데, 제가 볼 때는 아닙니다. 이런 타이틀은 먼저 구매해서 먼저 보는게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