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변 자동차여행(1) - 출국, 우츠노미야.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7년 8월 6일 |
* 루미아 1520, 넥서스 5X, 펜탁스 K-30까지 사용해서 사진의 비율이 들쑥날쑥합니다(...) 1월의 홋카이도 여행기에 이어 올리는 2월의 도쿄도 주변 지역 자동차여행기입니다.별다른 계획을 크게 세우지 않고 반 즉흥적으로 갔다 온 여행이라 실수도 있었고, 예정과 틀어진 부분도 있었지만혼자 다녀온 여행 중에서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보고 달리고 들리고 온 여행이었네요. 3월에 시작할 교육이 있기 전에 10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어차피 받은 퇴직금이나 탕진하러 정말 한번 돌아보고 싶었던곳들을 포함해서 '일본 수도권 외곽은 어떨까?'하는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던 걸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예약을 하고 경로를잡아서 출발했습니다. 8시부터는 수속을 해야해서 일부러 일찍 나와서 공항버스 첫 차로 출발했습니다.(
2016. 07. 08.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8) 김백수, 아사쿠사 센소지를 걷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9월 30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8.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7) 김백수, 우동 하나 먹는데 줄서서 먹어야 하는 건가... 스카이트리를 나와서 맥주 거품 모양으로 생긴 아사히 맥주 빌딩을 방문했다. 사실 아사히 맥주 빌딩 자체는 별로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에비스 비어 홀 같이 맥주를 시음할 수 있거나 그런 곳도 아니고 솔직히 별로 방문할 이유는 없지만... 빌딩... 멋지잖아. 방문한 이유는 그것 뿐. 나카스 강 건너편 맥주 거품 빌딩이 보인다. 근데 아무리 봐도... 맥주 거품으로 보이지 않는 건 내 눈의 착각은 아니겠지... 아무리 봐도... 또...ㅇ으로 보이는데.... 황금 또...ㅇ.... 아사히 맥주 본사 빌딩 1층에는 이런 작은 전시관들이 있다. 아사
2013-351. (모두투어) 일본 중부지방 여행기 (15) 마을 전체가 온천, 오쿠히다 신히라유온천 거리.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0월 30일 |
(15) 마을 전체가 온천, 오쿠히다 신히라유온천 거리. 본 중부지방 여행기는 여행사이트 '모두투어'의 '9기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다녀온 패키지 상품의 플랜에 맞춰 진행한 3박 4일간의 여행으로, 모든 코스 및 경비(개인물품구매 제외)는 '모두투어' 쪽의 지원을 받았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 . . . . . 감동의 히다규로 저녁식사를 마치는 것으로 둘째날의 모든 공식적인 일정은 끝났다. 대충 저녁 여덟 시 쯤 된 시각이었는데, 공식 일정이 끝나 지금부터는 자유시간이라 사람들과 함께 호텔 근처를 돌다다녔다. 신히라유 온천 마을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구경하고, 근처에 볼거리가 있나 하며 밖으로 나와 돌아다녔는데... . . . . . . 생각 이상으로 이 곳은 엄청난 오지(?!)였다... 전
[오사카 3박4일] 2/28 - 덴덴타운, 귀국
By 바라맛이라는 이름의 잉여 덩어리 | 2013년 3월 15일 |
마지막날은 사실상 일정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마지막날에도 어느정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귀국편은 4시 50분 비행기로 잡았지만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사실상 많은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무튼 일단은 덴덴타운에서 덕질을 한다는 막연한 계획은 있었기 때문에 마냥 늦잠을 잘 수는 없었고, 9시 20분 쯤에 느긋하게 일어났다. 미자는 옷 쇼핑을 하겠다며 살짝 먼저 나갔다. 나와 임기간도 약 15분 뒤에 체크아웃을 하며 짐을 맡겼다. 아침은 마츠야에서 먹었다. 나는 마츠야에 가면 꼭 먹는 메뉴가 있는데 이 고기정식이다. 살짝 소금간이 된 고기와 밥의 조합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밥을 먹고 먼저 들린 곳은 북오프. 나는, 여태까지 계속 말해왔다시피, 일본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