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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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방할 때는 안 봤는데 요즘 '일지매'가 대세;인지라 이준기가 멋진 액션을 소화했다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봤다. * '해 질 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하는 것. 프랑스 말 heure entre chien et loup(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따온 것. 황혼. 듣던 대로 홍콩 르와르 분위기가 났는데 워낙 액션물;을 좋아하는지라 아주 좋아라 하면서 재밌게 봤다. 특히 이준기가 '왕의 남자' 의 공길이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을 보여서 흥미로웠다. 역시 드라마는 몰아서 봐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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