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1일 LG:SK - ‘형편없는 타선’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21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21일 잠실 SK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오지환 실책, 치명적 선발 윌슨은 야수진의 공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7이닝의 1자책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패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0-0이던 2회초 2사 1루에서 김성현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1, 2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바운드가 튀어 오르긴 했지만 오지환이 한 발 앞으로 들어와 처리했다면 무실점 이닝 종료가 가능했습니다. 오지환의 실책 직후 최항의 2타점 좌익선상 2루타로 0-2가 되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포수 유강남이 몸쪽을 요구했지만 윌슨의 투구가 가운데 몰렸습니다. 이어 배영섭의 땅볼 타구가 큰 바운드로 2루수 정주현의 키를 넘기
2015 프로야구의 볼거리는
By 선리기연적 삶 | 2015년 2월 3일 |
김성근 감독이 각 구단 선수들의 공공의 적이 된 이유는? 누가 우승하냐와 더불어 누가 한화 밑으로 떨어지느냐도 되겠군요. 이게 선수협에서 언플하는 건지 진짜 선수들맘을 표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박충식이 그런 말을 한 배경은 선수협 상층부의 병크가 아니라 선수협 전체가 김성근 감독을 배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저는 식견이 짧아서 거기까지 읽어내지는 못하겠습니다.
ERA 48.60, LG 정찬헌 ‘SK 징크스’ 극복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5일 |
![ERA 48.60, LG 정찬헌 ‘SK 징크스’ 극복할까?](https://img.zoomtrend.com/2015/06/05/b0008277_5570c8cf85de2.jpg)
LG가 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6월 2일부터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하지만 순위는 변동이 없습니다. 24승 1무 30패 0.444의 승률로 여전히 9위입니다. 승패 차 -6으로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주말 3연전에서 LG는 SK를 만납니다. SK는 현재 5위를 기록 중인데 LG와는 3.5경기 차입니다. SK와의 3연전은 LG가 중위권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입니다. LG는 SK에 2승 3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 중입니다. 3패 중 2패를 필승계투조의 정찬헌이 기록했습니다. 그는 SK전 2경기에 등판해 1.2이닝 10피안타 9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SK 상대 평균자책점은 48.60으로 좋지 않습니다. 올 시즌 정찬헌의 평균자책점은 4.38로 양호한
[관전평] 7월 4일 LG:NC - ‘임찬규 첫 QS+ 9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4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일 잠실 NC전에서 13-3으로 대승했습니다. 임찬규 7이닝 3실점 9승 선발 임찬규는 최근 3전 전패의 부진을 씻으며 9승에 올라섰습니다. 7이닝 5피안타 2볼넷 3실점의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서 임찬규가 긴 이닝을 소화해 전날 경기 불펜 소모를 만회했습니다. 이날 임찬규는 평소에 비해 인터벌을 길게 가져가며 신중한 투구를 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임찬규가 불안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스크럭스에 좌월 2루타, 김성욱에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역전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두 타자 모두 속구가 몰린 탓입니다. 최준석 타석에서 1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