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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억될 것 같은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겨울마다 내가 하는 잉여짓이 퍼즐 맞추는 건데, 정신없이 맞추고 있던 주말 아침에 영화 소개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이 영화를 알게 되었다. 그때 정말 그 프로그램에서 잘못한건지 내가 잘못 알아들은 건지, 아님 퍼즐 맞추느라고 정신 없었는지, 그 프로를 보고는 줄리엣 비노쉬가 어린 여자에게 질투 느끼는 로맨틱 코메디라도 찍은건가 생각했지. 어이도, 흥미도 없었는데, 갑자기 흥미가 생김. 이유는 '2014년 마지막으로 본 이 영화 덕분에 올해 본 모든 영화가 잠식 당했다, 압도적이어서 다른 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글을 우연히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무리해서 보고 왔는데, 는 영화 소개해 준 그 프로그램보다 더더 많은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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