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7~20120429 at je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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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20120429 at jeonju
영화제 핑계 삼아 오긴 했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새로운 곳을 떠난다는 기대감에 더 들떠 있었다. 영화의 거리는 역시 낮동안의 중립을 지킬줄 모르고 극단을 달리는 젊은이들이 깽판을 치고 있었고 그곳에선 단 일분도 있고 싶지 않아서 영화 봤던 이튿날 오후 빼고는 발길도 들여다 놓지 않았다.좋은 날씨와 더불어 전주 시내도, 사람들도 모두 한껏 들떠 있었다. 영화제와 맞물린 탓도 있지만 고즈넉한 전주의 분위기가 사람들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는것 같았다. 행사가 행사인만큼 의미를 알 수 없는 전위예술 퍼포먼스도 한몫하고...글쎄... 전주는 진짜 한옥이 조금 더 많은 삼청동, 북촌의 자매품 같은 느낌이랄까... 차라리 진짜 한옥의 정취를 느끼고 싶으면 안동같은 곳을 가보는 것이 더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했다. 운이 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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